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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본문
마태 5:17-20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1-08-22

                     “오해와 진실 사이에서”, 마태 5:17-20, 강인국목사

 

우리가 어릴 때 달결은 완전식품이다. 몸에 좋다. 그러더니, 어느날 콜레스테롤이 많다. 하루에 한개 이상 먹지 말라. 그러다, 20-30년 전부터는 달걀있는 콜레스테롤은 몸에 나쁘지 않다. 하루에 몇개를 먹어도 관계없다. 다음 세대에는 ??

우유도 완전 식품이다. 많이 마셔라, 아니다, 오히려 뼈를 약하게 한다. ??

커피가 몸에 좋은가? 뼈에 나쁘다 하루 한잔 이하. 아니다, 3잔 이상 마시면 암예방 ??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다. 과학은 실험과 분석을 통한 결과물로서 어떤 이론을 주장하고 증명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같은 잇슈를 놓고 주장하는 것이 다르기도 한다.

사실, 이런 논쟁은 과학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논쟁한다. 그것은 분석된 데이터를 해석하는 방법이 다르고, 보는 관점, 강조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원인과 결과가 분명한 분명한 데이터가 없는 영혼의 문제, 정신적인 진리의 문제에 대해서는 더 많은 혼란과 오해가 있다.

 

기독교의 진리는 특별히 많은 오해가 있다. 그래서, 기독교에는 수많은 교파가 있고, 수 많은 이단이 있고, 어떤 해석이 옳은 지에 대해서 수 많은 논쟁이 있다.

기독교인 중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구약의 율법은 다 폐해졌다. 구약의 율법은 믿을 필요없고 행할 필요없다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예수님은 오늘 그렇게 진리에 대한 오해를 바로 잡아 주기 원하신다.

 

* 유대 지도자들은 예수는 율법이나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폐한다고 공격하였.

이에 대해 예수님은 17,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나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케 하려 함이로라고 말씀했다.

 

* 예수님의 말씀의 의미

1. 예수님은 성경에 대한 유대인들의 오해를 지적하시고, 성경의 진의를 말해 주셨다.

유대인들은 장구한 세월동안 성경을 읽고 자신들 나름대로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했다.

그런데, 그 유대인들의 해석이 성경의 본래적 의미를 곡해하고 잘못 인도할 때가 많았다. 그것을 유대인의 유전과 관습, 또는 유대주의라고 부른다. 그리고, 후대의 유대인들은 그 유대인의 잘못된 해석을 전통이란 개념으로 무조권 믿었다.

) 38, 예수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 유대인들은 모세의 율법에서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라고 했기 때문에, 자신들이 타인으로 부터 상처를 입고 손해를 입으면, 받은 것 만큼 똑같이 돌려주고, 원수갚는 것에 이용했고 정당화했다.

. 그런데, 예수님은 아니다. 율법의 원래의 의도가 그것이 아니다. 그 법은 개인의 원한을 갚으라는 말이 아니라, 사회의 안전을 위해서 주신 법이고, 근본적인 의도는 그런 법을 통해서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사랑의 법이다고 말씀한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이제 하나님의 백성들은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 원수도 사랑해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다. 이에 유대인들은 그러한 예수님을 향하여 예수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려 한다고 공격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5장에서 “00하라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라는 표현을 다섯번 하시면서, 잘못된 유대적 해석을 바르게 해석해 주셨다.

 

* 예수님께서 “(율법이나 선지자를) 완전케 하려 함이라는 의미는 또한,

2. 예수님께서 구약의 제사법, 의식법, 율법들을 완성하셨다.

구약에는 많은 제사와 종교 의식들이 나온다.

- 번제: 제사장이 동물을 잡아서 죄인 대신에 피를 흘리고 죽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번제가 죄인들을 정결케 해 주는 의식이었지만,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 구약의 그 참혹한 제사는 메시야가 오셔서 죄인을 위해서 죽으시는 것을 예표했다.

. 그래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각종 제사나 종교 의식들이 폐해졌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시면서 구약의 모든 의식법과 제사법이 비로소 완성되었다.

. 심지어 유월절같은 절기나 성전 조차도 오실 메시야이 예표였고,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서 그 율법의 참된 의미가 완성되었다.

- 구약의 성전은 유대인들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 성전이 완전히 무너졌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그들이 성전을 다시 건설될 수 없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 예루살렘의 옛성전 터 위에 이슬람의 성지인 바위 돔(Dome of the Rock)이 건설되어서 서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우연일까? 이스라엘이 그 바위 돔을 부쉬고 예루살렘 성전을 건설하는 것은 중동의 전 나라들과 이슬람 교도와의 전면전을 의미하기에 강력한 이스라엘도 어쩔 수 없다.

그것은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시를 이루기 위한 필연적 사건이다.

예수님께서는 그 헤롯이 세워준 그 거대한 성전을 보시고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 만에 다시 일으키리라고 말씀하셨다. 사도 요한은 성전은 예수님의 몸이다고 해석한다.

구약의 성경의 제사법과 의식법과 성전이 예수님의 오심을 통해서 완성되었기에 더 이상 제사나 성전이 필요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강권적으로 성전을 무너뜨리고, 다시 건축하지 못하도록 만드셨다.

 

* 예수님께서 “(율법이나 선지자를) 완전케 하려 함이라는 의미는 또한,

3. 예수님을 통한 예언의 성취를 의미한다.

- 구약 성경에서는 오실 메시야에 대해서 약 300 번에 걸쳐서 예언하였다.

그리고, 예언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부활하심으로 맒미암아 그 모든 예언이 완성되었다.

그래서, 예수님은 선지자들의 말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케 되었다고 말씀하신다.

 

**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이 구약의 율법들을 오해에 대해 매우 강력하게 지적하신다.

예수님의 표현법이 매우 거칠다.

- 19 누구든지 이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다.

- 2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 왜 이렇게 주님의 표현이 까칠할까? 그만큼 유대적 해석이 심각하게 잘못됐단 말이다.

 

* 유대인들의 오해 중의 오해 중에서, 가장 큰 오해는 무엇일까?

- 성경의 표면적 해석법이다. 성경의 깊은 뜻, 내면적인 뜻, 본래적 의미는 생각하지 못하고, 표면적으로 해석한다.

) 살인하지 말라고 한 율법: 유대인들은 사람을 실제적으로 죽이지만 않으면 된다. 그대신 온갖 

방법으로 미워하고, 고통을 주고왕따를 놓고, 갑질을 하고, 스트레스를 주어도, 직접 죽이지만 않으면 하나님의 법을 지켰다고 생각했다.

 

* 특히 바리새인들은 거룩한 생활을 위하여 일어난 운동이다.

그들은 어려서 부터 엄격하게 신앙 훈련을 받았다. 성경을 통채로 암송했고, 율법을 철저히 지켰다. 그들의 삶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절제하며 규율적인 생활을 하였다. 그들은 일주일에 이틀을 금식하였고,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다.

그들은 매우 거룩해 보이는 옷을 입었고, 그들은 옷깃에 성경구절을 기록하며 암송하였고, 그들은 시장이나 어디서든지 손을 들고 열심히 기도하였다.

길을 가다가 젊은 여자가 보이면 눈을 감고 걷다가 나무에 부딪혀서 얼굴에 상처가 생긴다. 그러면,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훈장으로 여겼다. 그들의 종교적 수행은 혹독하리만큼 엄격했다. 그들은 종교적인 수행과 규율들을 완벽하게 해 내었다.

 

*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말씀하신다.  

-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바르게 행동하지 못하면 결코 구원얻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 과연 누가 그들보다 더 엄격하게 수양하고 각종 규례를 지킬 수 있는가?....... 아무도 없다.

- 외형적인 거룩함으로 서기관과 바리새인을 이길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없다.

- 오호라 통제라, 우리는 가슴을 치지 않을 수 없다. 절망하지 않을 수 없다. 그토록 완벽하게 행동하는 바리새인보다 낫지 않으면 우리는 결코 구원얻을 수 없다. 어찌하면 좋겠는가? 그렇게 절망하는 우리를 주님께서 초청하신다.

 

* 마태복음 11: 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우리가 스스로 죄인임을 고백하고, 내 자신이 예수 그리스도없이는 어무런 가치 없고 아무런 희망이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주님께 나아가고 주님을 의지하고 믿으면, 우리는 의롭다 함을 얻는다.

우리는 우리의 거룩한 행위 때문에 바리새인들보다 나은 의를 얻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내 개인의 구주로 믿는 것이 바리새인보다 더 나은 의를 얻는 것이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 죄인임을 고백하고, 예수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존재임을 인정하고, 나를 위해서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주님을 믿고, 매일 그 주님을 따르고, 알고, 주님을 전파하고, 주님을 조금씩 닮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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