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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대로 사는 것이 사는 길이다"/원고
본문
마태복음 7:24-27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18-02-04

                                         “성경대로 사는 것이 사는 길이다”, 마태복음 7:24-27, 강인국목사
 

이번 한달 동안, 어떻게 교회를 좀 더 든든히 세울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을 나눈다. 제직수련회 형식이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교회 오신지 얼마되지 않는 분들은 좀 이해해 주시고, 우리 성도님들도 마음에 부담이 될 수 있는 것은 잘 이해해 주셔서 교회를 좀 더 든든히 세워가는 과정으로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
어떻게 신앙생활하는 것이 교회를 든든히 세우는 것인지에 대한 두번째 주제가 되겠다.

늘 말씀에 보면, 집을 세우는 방법을 말씀해 주신다. 여기에서 집은 우리의 믿음의 집, 신앙, 또 믿음의 공동체인 튼튼한 교회를 세우는 것에도 적용할 수 있다.
어떻게 하면 든든한 집을 세울 것인가

1. 24절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듣고”: 성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워야 한다. 성경은 집의 기초이다.
- (딤후 3:14)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 미국이나 한국: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다. 학교에 가지 않으면 법의 제재를 받는다.

* 세상 모든 단체나 공동체의 일원은 공동체의 가치와 규칙과 일의 익숙함과 효율을 위해서 배워야 한다.  
  믿는자들은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 성도는 성경(가장 중요), 신학(신조, 개혁주의), 교회법들을 반드시 배워야 한다.
  - 그것을 가르치는 예배나 성경공부에 성실히 참석해야 한다.
  - 다 바쁜데 쉽지 않다. 일하는 시간이 그런 경우가 아니면,
  - 조금 노력하고 희생해서 참석할 수 있으면 해야 한다. 참석할려는 이유를 만들면 가능하다.
 - 예배참석은 학교/회사/사업장에 나가듯 성실해야한다. 그래서 제직은 영어로 Officer(직원)이다
  . 제직은? 천재지변/질병/사건이 생겼다 어떻게? 교회는?
  . 만약 학교/회사/사업장을 오픈하지 못할 정도면 

- 특히, 교회 제직과 지도자들은 배우는 것에 본이 되어야 한다.
제직들, 지도자, 목자 목녀 들은 참석해야 한다

- 또한 성가대/찬양팀은 어떤 지도자는 아니지만, 예배에 있어서는 인도자/지도자이다.
특히 성가대와 찬양팀은 참으로 조심해야 한다. ? 사람들 앞에 서는 직분이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사람을 위해 찬양하고, 찬양의 가사가 내 신앙고백과 상관없고입만 부를 수 있다.
예배에 자신/진심/마음을 드리는 산제물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엔터테이너가 되기 싶다.

- 전번 휴가, 멤피스의 앞서는 미국교회 방문, 대단한 악기/조명/찬양팀/성가대/얼굴표정/ 바디워십
그런데, 찬양이 끝나고 설교가 시작되는데, 20명의 찬양팀 중에서 단 1명 외에 모두 퇴장…
마치 어떤 쇼에서 순서를 마친 가수팀들이 다음 순서자를 위해서 퇴장하듯이…
. 그들은 무엇인가? 그들은 엔터테이너였던 것이다. 그들은 취미생활로 노래하고, 돈받고 일하는 아르바이트 학생이었다. 아쉬웠다. 그래서 담임목사에게 가기 위해서 아내에게 말했다 “담임목사 좀 만나야겠다, 물어보고, 예배에 대해서  …”
. 그것은 하나님을 존경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님들과 설교자를 존중하는 것이 아니다.

- 우리 교회는 좋은 악기/ 찬란한 조명은 없어도, 진심과 믿음과 한마음으로 하나님을 바라보며 찬양하자.
그럴 때, 하나님 임재하고/ 귀신이 쫓겨나고,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고, 피폐한 영혼이 풍성해진다.

   - 교회지도자/성가대/ 찬양팀은 무엇인가?
. 구약: 광야 행군/전쟁시 제사장(지도자들)이 앞장섰다. 장마로 불어난 요단강에 그냥 들어섰다.
. 레위족속이 성가대/찬양대: 전쟁시 피리를 불며 앞에서 진군, 화살이 와도 피하지 않았다
     이들은 전쟁의 선봉대장이고, 돌격대이고. 주님의 별동대이어야 한다. 그럴 때, 승리가 왔다.

- 성경은 성도에게 순교자적인 삶을 살아라고 한다.
  . “십자가의 길, 순교자의 삶”

2. 배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가? 24: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
행함은 집의 튼튼한 시둥을 세우는 것이다.
( 4: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성경을 배우는 목적은? 그 말씀대로 행하기 위해서 배우는 것이고, 말씀을 듣고 행할 때에 하나님이 같이 하시고 하늘의 평강을 경험한다.

* 본문: 두 종류의 집을 말하고 있다.
 - 1)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가 지은 반석 위의 집: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집
2) 말씀을 듣고 행하지 않는 자가 지은 모래 위의 집:  /바람이 불면 쉽게 무너지는 집.

* /창수/바람은 시련/어려움/상처이다.  
-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자는, 말씀의 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총을 경험했기 때문에 온갖 시련/어려움이 와도, 믿음이 무너지거나/실패하지 않는다.
-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치 않는 자는, 말씀의 은총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련
/어려움이 오면 믿음이 쉽게 무너진다.

 

* 목회를 하면 깨달은 것은 이 말씀이 진리라는 사실이다.
- 교회 20년을 나와도, 예배에 건성으로 참석하고, 말씀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일로 바쁘고, 제대로 말씀을 마음에 담지 않는 사람은, 작은 일에 쉽게 낙심하고 믿음을 떠나는 것을 많이 보았다.
- 하지만, 말씀을 듣고 배우고, 그 말씀대로 살려고 애를 쓰고, 말씀을 삶에 적용하고 실행하는 사람은, 온갖 시련 속에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믿음으로 이겨낸다.

 

* 집은 어떤 곳인가? /바람을 막고, 나의 안전/풍요로움과 나은 삶을 위해 짓는 것이다.
  누구도 쉽게 무너지는 집을 짓고싶은 사람은 없다.

 그런데, 집을 제대로 짓지 않으면, 그 집이 무너져서, 오히려 반대로 나의 안전을 해치고 나의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를 부른다. 우리의 삶에 순종이 없을 때, /믿음은 쉽게 무너진다.  

 

행함은 없고 지식만 가지면 어떤 사람이 될까?
- 말만 잘하는 사람이 되고/ 율법적인 사람/ 역리적인 사람이 된다.
 . 말을 잘하는 사람은 좋은 장점이다. 그런데, 잘하면 그 장점이 곧 단점이 되고 만다.
- 율법적인 사람이 된다: 지식만 있으면 칼날 같은 비평가가 된다. 사람을 판단한다. 은혜의 기독교를 종교적인/외식적/율법적 기독교로 전락 시킨다. -> 이것은 주님이 가장 싫어하는 일이다. 그래서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아 회칠한 무덤들이여 라며 꾸짖는다.
 -> 이것을 역리적이다고 말한다.

 

* 역리적이란 말이 생소한가? 사실 성경에 나온다.
( 1:26) 사람들이 순리대로 여인들을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쓴다 고 할 때 나왔다.
-> 역리: 하나님께서 주신 선한 진리, 바른 법칙, 축복을 반대로 사용하고 오용하는 것을 말한다.

- 역리의 예:
 .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좋은 자유의지를 주셨는데, 사람이 오히려 역리로 악하게 사용했다,
   축복으로 물질/명예를 주셨는데, 교만해져서 오히려 역리로 하나님의 배반하고 나쁘게 끝난다.
   충성되이 봉사하라고 지도자로 세웠는데, 이기심으로 오히려 역리로 교회를 힘들게 만든다.

 1) 순리: 하나님믿고 내가 선하게 은혜롭게 변화됨. :: 역리: 오히려 외식적/율법적/비난적이 된다.
 2) 순리: 하나님을 배우고 실천하면, 이 세상을 평화/이해/용서/사랑이 넘치게 된다.
     역리: 그런데, 오히려 반대로 사람을 비평하고, 판단하고, 분쟁한다.

 

* 역린: 꺼꾸로 난 비늘, 용의 비늘이 꺼꾸로 난 것이 있다, 건드리면 매우 아프다. 공격한다
        : 같은 의미는 아니지만, 우리의 속에는 죄성이 있다. 하나님을 거역하고, 순리와 일반상식을 거스리고, 내 이기심/옛사람의 본성을 좇아가고 싶은 역린 같은 것이 우리 모두에게 있다.

- 꺼꾸로/역리로 일어나는 이 비늘을 하나님의 말씀과 행함으로 참고, 다독이고, 절제해서 역리를 순리로 바꾸어서 하나님께 쓰임받기 원한다
- 든든한 집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탕이 되고, 행함으로 기둥을 든든히 세워진다.


결론:
[야고보서 1:22] 너희는 말씀을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말씀을 알기만 하는 것에서 멈추는 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되는 지는, 내가 가진 지식이나 내가 하는 말을 통해서 정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따라서 정해진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심히 배우고, 배운 데로 실천하자.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경험하고, 어떤 시련이나 아픔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는 승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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