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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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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보서 4:6,7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16-08021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십시오" 4:6,7 강인국목사 미시아나 2016.8.14

 

작은 호수는 주위 환경에 쉽게 영향을 받는다. 작은 가뭄에 마르고, 작은 비에 흙탕물이 일어난다.

하지만, 바다 아래 심해는 그렇지 않다. 바다 표면은 허리케인으로 풍랑이 일지만, 심해는 고요하다.

사람의 마음도 주위 환경에 영향을 잘 받는다. 우리 마음이 바다 속 심해처럼, 주위 환경에 따라서 쉽게 영향받지 않고 평온함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평강은 사람이 추구하는 행복한 마음의 상태이다. 7하나님의 평강이 우리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시면 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평강을 소유하게 되는지 살펴 보자.

 

* 6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Do not be anxious about anything

염려? 걱정: 미래의 일, 계획의 결과: “혹시 어떡하지?”

. 여러분은? 염려를 많이 하는 편입니까? 혹시 어젯밤에도 염려로 잠을 설치지는 않았는지요?

  . 성경은 우리에게 염려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것이 마음대로 안 된다.

 

염려에는 두 얼굴이 있다. 모든 염려가 다 나쁜 것은 아니다.

 . 긍정적: 생산적 염려. 미래에 대한 꿈과 계획으로 그런 일이 잘 진행될지 걱정한다.

   그래서 생산적인 염려는 계획을 세우고, 성실하게 일하게 하고, 땀 흘려 수고하고, 기도한다.

 염려하지 말라는 것은 비생산적 염려, 염려를 위한 염려, 부정적 염려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1. 성경이 염려를 하지 말라는 이유는?   

 1) 염려는 백해무익하다. 백가지 해가 되고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6: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Who of you by worrying can add a single hour to his life?” 현실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 아무 도움이 되지 않는다

. 염려는 생각의 한 부분일 뿐이다. 염려는 실제의 삶과는 아무런 연관이 없다.

염려는 상상속의 맹수이다. 염려는 꿈속에 나타난 야수이다. 만화 영화에 나오는 포켓몬이다.

그런데, 이 염려라는 놈이 내 마음에 들어와서 나를 지배하면, 마음이 상하고, 의기소침해 지고, 삶의 의욕을 상실한다. 그래서, 현재 처해있는 상황을 더 악화 시킨다.

    . 근심으로 인상쓰고 있으면, 인간 관계에도 해롭다.

. 염려는 건강에도 해롭다. 염려는 평안을 뺏고, 불면, 스트레스, 불안케, 영육을 병들게 한다.

. 자살하는 사람들이 처음심는 생각이 염려라는 씨앗이다. 그 염려가 염려를 자양분 삼고 자라서 우울증, 절망, 적개심으로 잉태한다.

 

2) 염려는 축복을 파괴한다.

25장 달란트비유: “한 달란트 받은 자: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알았으므로, 두려워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나이다

( 25:24,25) “[24] "Then the man who had received the one talent came. 'Master,' he said, 'I knew that you are a hard man, harvesting where you have not sown and gathering where you have not scattered seed. [25] So I was afraid and went out and hid your talent in the ground. See, here is what belongs to you.'”

. 한달란트(6000x50(일당)= 30만불), 엄청난 횡재다. 로토이다. 일생일대의 기회요 축복이다.

 이 종의 문제? “두려워서..” 잘못될 것이라는 지레 걱정, 주인의 책망을 미리 걱정함-> 1달란트를 땅에 묻음-> 주인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And throw that worthless servant outside, into the darkness”

 -> 지나친 걱정 때문에 아무것도 아니 했더니, 받았던 그 로토같은 축복을 빼겼다.

. 걱정은 축복을 빼앗긴다.

. 염려는 눈사람과 같다. 굴릴수록 커진다. 커져서, 결국 나를 막고, 짓누르고, 지배한다.

. 걱정 한다고 문제가 해결된다면 우리는 밤을 새워서 고민만 하면 된다. 나는 그거 자신있다.

    내 인생 수많은 생각과 고민으로 밤을 꼬박 세웠지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다

. 염려 자체는 절대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 못하고, 좋은 변화를 주지 못한다.

 

3) 염려는 하나님의 은혜를 차단한다.

    . 마태복음 13장 밭의 비유: 길가, 돌밭, 가시덤불, 좋은 밭:

( 13:22) “가시떨기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치 못하는 자요” “The one who received the seed that fell among the thorns is the man who hears the word, but the worries of this life and the deceitfulness of wealth choke it, making it unfruitful.”

. 염려는 물욕에 대한 탐욕으로 도덕질하고, 사기치는 만큼이나 나쁘다.

. 염려는 하나님의 햇빛(은혜)차단, 성장을 저지한다.

. 염려는 은혜, 믿음, 성장을 저해하기 때문에 염려하지 말아야 한다.

  . 염려는 필수적으로 제거해야 할 마음의 가시이고, 은혜를 막는 방어막(firewall)이다.

  . 컴푸터 firewall 프로그램: 나쁜 프로그램과 좋은 프로그램도 차단한다.

  . 마음에 염려 근심을 걷어내어야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다.

 

2. 염려하지 말고 그 대신 무엇을 하라고 하는가?

   6절 하반절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but in everything, by prayer and petition, 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 단어들: 기도(prayer), 간구(petition), 아뢰라(request) -> 기도하라. 강조법. 유사단어의 적체

     염려하는 대신에 기도하라는 것이다. 근심으로 밤에 잠못 이루는 대신에 무릎굻어 기도, 걱정과 한숨을 입으로 품어내는 대신에 기도, 한탄하는 것 대신에 주님께 아픔을 토하라는 것이다.

   . 걱정 근심이 있으면 하나님께 기도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할 절호의 기회이다.

   . 구약시대에 엘가나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내가 둘: 하나는 한나, 또 하나는 브닌나였다.

     브난나는 자식이 있었는데, 한나는 자식이 없었다. 한나는 고민이 되었다.

(삼상 1:10) (삼상 1:10)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삼상 1:10) “In bitterness of soul Hannah wept much and prayed to the LORD.”

     . 한나는 걱정하고 괴로워하는 대신에 기도하였다. 오래 기도하였다(12), 울며 기도하였고, 통곡하며 기도하였고, 하나님께 서원하며 기도하였다-아들을 주시면 하나님께 바치겠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끝난 후 얼굴에 근심이 사라지고 기쁨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일년 후 아기를 가졌다.

     . 한나는 자신의 문제로 인한 걱정과 한을 기도로 승화시켰고, 하나님을 믿었고 하나님께 맡겼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였다.

     . 기도는 하나님을 믿는 행위이고, 하나님께 맡기는 행위이다.

(벧전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돌보심이니라”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버리라- Cast, 던져 버려라. 쓸모 없는 것, 더러운 것 버리듯이…

 

    . 염려 근심은 내 현실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하지만, 기도는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킨다.

    . 염려는 우리를 움츠리고, 패망시키기만, 기도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고 기적을 일으킨다.

  . 사람이 기도의 능력을 경험할 때, 신앙에 눈을 뜨고, 발전하고, 인격이 변하고 하는 것이다.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책임져 주신다.

 

3. 기도 중에서도 어떤 기도를 드려야 하는가?

 6절 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with thanksgiving, present your requests to God.

 감사 기도? 걱정 근심이 태산같은데, 감사가 나올 수 있는가?

 한탄할 상황인데 감사가 나올까? 나오기 힘들다. 힘든 상황에서 감사 기도를 드려라.

 감사기도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행위이고, 기도의 응답을 확신하는 믿음이다.

 

: ( 4: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And the peace of God, which transcends all understanding, will guard your hearts and your minds in Christ Jesus.”

 그리하면, 어떻게 하면? 삶에 각종 풍랑이 일고 근심거리가 가득하더라도, 걱정하는 것 대신에 감사로 기도하여서,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능력을 경험하고, 근심된 마음이 하나님으로 평강으로 가득차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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