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어두운 시대를 어떻게 살 것인가?(7) 성령과 함께… 엡 5:18-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9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20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술은 인간의 역사와 더불어서 인간의 삶 속에 깊이 들어왔다.
대홍수 이후, 노아는 포도주를 마시고 취하여 옷을 벗고 잠을 자며 수치를 드러내었다. 그 때 노아의 아들들인 셈, 야벳,
함이 벌거벗고 잠을 자는 모습을 보고 다르게 반응했다. 그로 인하여 인류의 조상이 크게
세 부류로 나누어졌다.
로마는 건국
초기에 금욕과 절제를 중요시 하며 영토를 확장해 나갔다. 그들은 영토를 더 널리기 위해 전쟁을 했고, 출정 전날에 대대적인
술파티가 열렸고, 전쟁에 승리하면 또한 대 축하연이 벌어졌다. 그런
일상적인 생활이 되어서, 황제로부터 모든 시민들이 포도주를 마셨고 취했다. 돈 좀 있고 권력이 있는 사람들은 하루 종일 음식과 술을 마셨고, 음식물을
토해내고 다시 다른 새 음식과 술을 먹고 마시는 것이 당시 로마 사회에 일상이었다. 로마의 역사가 콜루멜라 <농업론> 책: 포도
재배법, 포도주 만드법 등을 기록했다. 그는 말했다 “우리는 음란하고 만취한 밤을 보내고, 놀이나 낮잠으로 낮을 보낸 뒤, 해가 뜨고 지는 것을 보지 못하는 축복을 가지고 태어났다.” 로마의
멸망 원인을 여러가지로 보고 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술에 절은 로마사회가 멸망을 불러왔다.
술은 사람의 정신을 혼미케하고, 사고를
일으키고, 타락케 만들고 패망하게 만든다.
사도 바울은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경계했다.
1.,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 왜 바울은 술 취하지 말라고 경계하는가? 사람은 마음이 힘들고 괴로우면 무엇인가 의지할 것을 찾는다. 현실을 잊기 위해서 뭔가로 자신을 자극하고 싶어한다. 공허한 마음을 무언가로 채우고 싶어한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이기기
위해…
- 일반적: 여행을
가고, 친구를 만나고, 쇼핑, 취미생활, 운동, 영화, 맛난 음식을 먹으며 해소한다.
- 더 강력한 것: 취미생활을
중독적으로 한다: 친구, 쇼핑, 밤새워 드라마, 게임, 술/성/마약에 손 댄다.
- 어린왕자 “술을
왜 마셔요?” 술꾼 “잊어 버리려고 마신다”/ “무엇을 잊어 버려요?” “/부끄러운 것을 잊어 버리고 싶다”
* 사람들은 괴로움에 빠지면 마음의 우울감 때문에 사람들을
피하고, 중독에 빠지면 자기 혐오감으로 혼자 숨게된다. 더
깊은 중독에 빠진다. 자칫 자기 자신을 포기하기도 한다.
* 이 시대의 사람들은 고독감/ 경쟁의식/ 동료압박 그런 것 때문에 중독에 빠진 사람들이 많다.
현대는 로마 정부 당시의 술 중독 보다 더 치명적인 중독에 빠져있다.
* 영상: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 펜데믹 이후에 마약 중독자들이 급증했다.
* 팬데믹 이후, 우울증, 이
전체적으로 2배 이상 상승, 전국민의 절반 이상이 우울증
경험했다.
우리는 이 세상 그 어떤 것으로도 마음의
괴로움, 공허감, 고독감,
상실감을 치유할 수 없다.
2. 오직, 성령충만을
받으라.
성령에 대한 오해: 성령 충만 그러면 뭔가 너무 신비주의자들인 같아서 싫다. 뭔가 지적이지 못한 사람들이 추구하는 것인 것 같아서 싫어한다. 너무 종교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아서 싫어한다.
아니다. 성도는 반드시 성령충만함을
받아야 하고, 유지해야 한다. 왜?
* 성령은 우리를 인도하신다.
갈 5: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 있지 아니하리라.
현대는 참된 진리와 가치관이 상실되어가고
있다. 인본주의적 지식이 지나치게 발달된 사회요, 사람이
신이 된 사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 없이는 참된 진리를 알 수 없고, 이 어두운 시간을 바르게 살 수
없다.
* 우리를 도우신다.
롬 8: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성령은 헬라어로 “파라 클레이토스” 옆에서 도우신다는 의미이다.
세계는 다시 구시대 냉전시대로 돌아가는 것 같고,
핵위험과 전쟁위험이 더 높아졌고, 사람과 인종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인간의 존엄성이 땅에 떨어져서 서로를 존중하지 않고 함부로 폭력을 행사한다.
언제 어떤 일이 우리 주위에 일어날 지 모른다. 성령께서 우리를 도와 주셔야 한다.
* 마음에 힘을 주시고 격려해 주신다.
행 9:31 그리하여…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이 세상은 기계적으로 변해가고, 개인주의가
심해져서 우리의 심령은 메마른 땅 처럼 말랐고 고독한 마음을 부여잡고 살아간다.
고독사가 이전에는 나이 많은 사람에게 있었는데,
이젠 젊은 사람들도 고독사로 죽는 사람이 늘었다.
성령충만이 어떤 굉장한 것을 추구하고, 능력을
드러내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과 동행하고, 은혜와 기쁨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성령충만함은 마음이 언제나 단비로 촉촉히 적셔지는 기쁨과 은혜의 삶을 말한다.
결: 성령 충만 그러면 목사들, 선교사들, 그런 특별한 사람들만이 받는 것 인줄 안다. 아니다, 성령 충만은 모든 성도들이 추구하고 받아야 한다.
사도행전 22:17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18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모든 성도를 성령충만케
해 주기 원하신다. 우리는 간절함과 기도로 성령충만함을 받자.
우리는
어둡고 추운 시간을 지나가고 있다. 이 세상에는 수 많은 사고와 미움과 갈등이 발생한다.
성령님과
인도와 도움으로 이겨 나가자. 성령충만함으로 기쁘고, 축복되고, 자유함이 넘치는 삶, 신앙생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