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우선순위
한국은 30년 전 까지만 해도 국민을 상대로 산아제한 계몽운동을 벌였다.
하지만, 2022년에 한국의 출생율은 0.78로 세계 최저이다.
2750년이면 한국은 세계에서 사라진다고 한다.
이론상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뉴욕타임스는 “대한민국의 인구감소는 유럽의 흑사병보다 더 심각한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였다.
조앤 윌리엄스(캘리포니아대 교수)는 한국의 저출산의 원인에 대해서 연구 발표하였다.
이것은 나에게 더 큰 충격을 주었다.
2021년 미국의 퓨 리서치센터(Pew)는 OECD 17개국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당신의 삶의 의미 1순위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 ‘1순위는 가족이다’고 대답한 나라는 14개국에 달했다.
한국인의 답은 무엇이었을까?
한국인은 삶의 1순위는 물질적
풍요, 2순위는 건강, 3순위를 가족이라고 하였다.
충격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인은 물질의 풍요를
우선 순위에 둔 덕분인지 세계적인 경제대국이 되었다.
물질 풍요를 목표로 열심히 일하다보니 결혼하지
않고, 결혼할 시간이 없고, 자녀 낳을 시간도 없고, 자녀 양육비가 무서워서 자녀출생을 기피한다는 것이다.
사람에게 이 우선순위가
바뀌면 안 된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첫번째 명령으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하셨다.
그런데 사람은 그 첫번 째 명령을 거부한다.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거부로 세계의 가정이
붕괴되고 있다.
그것도 우리의 조국 한국이 그 하나님의 사명을 거스리는데 앞장섰다.
안타까운 것은 어떤 부부는 자녀를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어서 슬퍼한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자녀를 가질 생각을 하지 않으니 세상은 참 불공평하다.
나는 한국인의 저력을 믿는다. 국가가 산아제한 캠페인을 하니까 금새
산아제한이 성공했다.
이제 다시 생육번성을 캠페인을 하면 금방 생육 번성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