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밥통 앞에서
죠지
뮐러는 1805년 독일에서 세무관의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부터 교회에는 출석했지만 교도소 까지 들락거린 비행 청소년이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나는
기독교인이면서 왜 이런 악한 일만 저지를까?" 라며 괴로워했다.
죠지 뮐러는 어느날 한 성도가 경건하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깊이 뉘우치며 믿음의 길을 가게 되었다. 그는 선교사가 되기 위해 신학교에 입학 했지만, 그의 아버지는 강하게
반대하며 그를 향한 모든 재정적인 지원을 끊어 버렸다.
그 때부터는 뮬러는 기도의 삶을 살게 되었다.
죠지
뮐러는 졸업 후에 영국으로 건너가 목사안수를 받고 1834년 봄에 브리스톨로 이주하였다.
그곳에는 콜레라가 만연하고 있었으며, 수 많은 아이들이
병과 굶주림으로 해골처럼 말라있거나 몸이 퉁퉁 부어서 진흙 투성이 길 위에서
죽어가고
있었다.
그는 아이들을 하나 둘씩 돌보다가 고아원을 세우게 되었다.
고아원을
세웠지만, 그는 매일 아이들이 먹을 양식을 위해서 부엌 바닥에서 기도해야 했다.
어느날
직원이 뮬러에게 오늘은 아이들을 먹일 양식이 하나도 없다고 말해 주었다.
뮬러는 아침부터 기도 드렸지만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밖에서는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다.
점심 때가 되어서 뮬러는 400명의 고아들을 빈 식탁에 불러 모으고 간절히 식사를 위한
감사기도를 드렸다. 기도가 끝났을 때 한대의 마차가 고아원에 도착하였다.
그 마차에는 신선한 빵과 우유가 가득 실려 있었다.
인근 공장에서
종업원들을 위해서 야유회를 준비했지만 폭우로 인하여 취소되었고 그 음식물들을 고아원에 보내
온 것이었다.
그는 오직 기도로 2000명의 아이들을을
수용하고 돌보았다.
빈
밥통을 들고 기도하신 분은 예수님이 오리지널이시다.
예수님은 빈들에서 빈 밥통이나 다름없는 5병2어로서 감사 기도를 드렸고 장정들만 5000명이 되는 인원을 먹이셨다.
빈들에서
빈 밥통을 앞에 놓고 감사기도를 드릴 때에 기적이 일어났다. (강인국목사, 202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