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믿어야 하는가?
부활은 기독교의 핵심 교리이다.
그런데, 과연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부활의 신앙을 진실로 믿을까?
어떤 사람은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부활은 믿지 않기도 있다.
한국의 사회구원의 선두
주자인 어떤
목사님은 예수님의
육체적인 부활을
믿지 않고
정신적인 부활을
믿는다고 하였다.
그는 예수님의 삶과
정신과 가르침이
사람들에게 전파되고
영향을 미치는
것이 부활의
의미라는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인간은 절대로 죽었다가 살아날 수 없기 때문에 당시 성도들이 예수님의 무덤을 잘못 찾아갔거나, 예수가 혼절했다가 다시 살아났거나, 예수의 환상을 잘못
보고서 예수의 부활을 주장한다고 말하기도 한다.
죽었던 사람이 부활하는 사건은 참으로 믿기 힘들다.
부활은 이 세상의 일반적 원리를 초월하고 상식을 초월한다.
예수님 시대 이후 2020여년이 흘러간 이 싯점에 부활은 과학이나 인간의 논리로 입증할 수 없는 초자연적 사건이고 믿음의 사건이다.
나는 매우 회의론적이었고, 인간 이성을 중시하는 사람이었다.
나는 직접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지 못하면 믿지 못하고, 무슨 말을 듣든지 그것이 사실인지 반드시 확인하는 것을 좋아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나에게 믿음을 주시려고 시련과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시켜 주셨고, 마음으로부터 주님의 부활과 성경을 믿게 해 주셨다.
나 같은 사람이 예수님의 육체적 부활이 백 퍼센트 믿어진다는 사실이 경이롭다.
참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육체적인 부활을 믿고,
주님의 가르침을 자신의 삶 속에서 실천하므로서 주님의 정신을 내 삶을 통해서 부활시키는 사람이다.
부활은 일반 진리를 뛰어 넘고,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일이고, 과학적으로 발생할 수 없는 사건이기에 우리는 부활을 믿을 가치가 있고, 생명을 바쳐서 주님을 따를 가치가 있는 것이다.
(2023년
4월, 찬란한 부활절에 강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