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절
대강절이다. 대강절은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고 기념하면서 성탄절 전 4주간을 기다리는 절기이다.
대강절은 그리스도의 초림과 재림에 관련된 것이며,또 하나 더한다면 성령의 임재까지 확대할 수 있다.
영어의 표기상의 차이로 보면 'the Advent'로 쓰면 그리스도의 초림을 나타내고,'Advent'로 쓰면 그리스도의 재림을 나타낸다. 오늘날 우리가 대강절을 지키는 실제를 두고 생각할 때에
그리스도의 오심을 기다리는 일은 그를 맞이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대강절의 다른 명칭으로는 주님의 오심을 기다린다는 뜻의 대림절, 강림절 등이 있으며 중대한 사건을 준비하며 몸가짐을 바르게 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대강절은
태초부터 종말까지 이어지는 역사 중에서 최대의 사건이었던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의 서막인 예수님의 탄생 기념일을 미리 준비하여 자신을 가다듬는 절기이다.
대강절은 그리스도께서 과거에는 베들레헴에 탄생하심으로 이 땅에 오셨고, 현재는 믿는
자의 마음에 직접 찾아오시며, 마지막 심판 날에는 재림주로서 오실 것으로 이해하며 준비해야 한다.
(강인국목사, 2023.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