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기독교 인가?
세상에는 수 많은 종교가 있다.
고대
거대 국가인 이집트, 바벨론, 페르시아, 로마 등에는 그들의 종교가 있었지만 대부분 소멸되었다. 세상에 있는
종교들 중에서 어떤 것이 참된 종교일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택하여, 자신을 그들에게 나타내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고, 인류를
구원하기 원했다. 그것이 유대교이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자신들을 선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졌지만, 자부심은 교만으로
변했고, 다른 나라들을 무시하므로서 선택받은 백성의 사명을 잃어 버렸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구원자,
즉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새로운 백성들을 택하여서 하나님에 대해서 알려 주기 원하셨고, 인간을
구원하기 원하셨다. 그것이 기독교이다.
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과 로마로 부터 천대와 모진 박해를 받았다.
수 많은 기독교인들 처참하게 죽임을 당했다.
그런 경우, 그 약했던 기독교는 다른 종교들처럼 소멸되어야 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고난을 통해서 오히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기적을 경험하였으며, 더욱 담대히 복음을 전파했다.
당시
로마 시대에는 페스트로 인하여 수 많은 사람들이 죽었으며 그 시체는 길거리에 방치되었다.
그런데, 박해를 피해서 카타콤에 숨어 지내던 기독교인들은 밤을 새워서 그 흉측한 시체들을 깨끗이 치우고 청소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전염병자들을 찾아가서 돌보고 치유해 주었다.
그에
감동한 로마 시민들은 한 사람씩 예수를 믿기 시작하였고, 결국 로마 전체가 복음을 받아 들였다.
곧 없어질 것
같은 작고 초라한 기독교가 세상을 지배하는 종교가 되었다.
우리 기독교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그 높고 영광된 보좌에서 내려 오셔서 사람이 되셨고, 비천한 사람들에
게 친히 찾아 오셨다.
그리고, 주님은 자신의 옷소매를 걷어 붙이고 아프고 약한
사람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중풍병자, 앉은뱅이, 문둥병자를 만지시고 고쳐 주셨다.
세상의 종교는 사람들이 만들었지만, 기독교는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을 찾아 오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