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믿음인가?
사람들은 나름대로 믿음과 신념이 있고, 모든 종교는 추구하는 믿음과 신앙이 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구원의 진리를 각성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수련과 묵상과 고행을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기독교에 있어서의 구원의 문제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생각을 완전히 뛰어 넘는다.
기독교의 구원의 진리는 오직 믿음이다.
구원의 문제는 인간의 고행이나 묵상이나 선행으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가 구주이심을
믿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삶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의지하고 따름으로서 완성된다.
믿음은 사람이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기초이며, 신앙생활의 핵심이요,
구원의 진리 전부이다.
사람은 전적으로 죄악되고 전적으로 무능력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사람이 세상을 살아갈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성경은,
세상을 이기는 힘은 믿음이라고 말씀한다(요일 5:4).
사람은 한 없이 비참하고 죄악되고 연약한
존재이지만 믿음을 가지면 힘든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성경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고 들음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나온다고 말씀한다(로마서 10:17).
연약한 사람도 말씀과 기도의 생활화를 이룰 때 믿음에 자라고 강력한 믿음의
전사가 될 수 있다.
진실로, 우리는 믿음 없이는 아무 것도 아니다.
(강목사, 202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