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회 후 폭풍 나누기
강사 김인기목사님은 매우 독특한 분이셨다. 김목사님은 보통 목사들과는 다르게 유머와 조크와 망가짐으로 우리에게 오셨다. 하지만,
그 거칠 것 없고 가벼울 것 같은 메시지 속에는 강력한 해학과 풍자가 있었고 무서운 경고의 메시지가 있었다.
김목사님의 메시지를 나누고자 한다.
“행복한 교회생활”
교회 안에는 상처 준 사람은 없는데 상처받은 사람은 왜 그렇게 많은지… 교회는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같이 모여서 한 가족으로 사는 곳이다. 세상사람은 성격차이 때문에 헤어지지만,
성도는 성격차이 때문에 인생이 즐겁고 보람이 있다.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하나님 앞에서 살기”
사람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 대로 산다.
자신의 가치관과 생각대로 산다. 하지만,
- 성도는
하나님의 생각에 맞추고 하나님 앞에 산다는 감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정직해야
하고, 자신이 죄인 임을 인식하고, 그래서 타인의 죄를 덮어줄
줄 알아야 한다.
- 성도는
나그네로 살아야 한다. 세상의 나그네는 돌아갈 곳이 없지만, 믿는 자의 나그네의 삶은 반드시 돌아갈 곳이 있다. 계산하고 평가 받을 순간이 있는
나그네이다.
- 성도는
이 세상에서 축복의 통로로 살아야 한다. 나를 통해 이 세상을 천국으로 만들고, 나를 통해서 구원받은 영혼이 있어야 한다.
그 외: 해 보고 나서 말합시다. 진리는 나에게 은혜는
남에게 적용하자. 내 나름대로를 하나님께 맞추는 사람이 성도이다. 성도는
건드리면 은혜와 진리가 쏟아져 나와야 한다.
성도는 하나님의 지배를 받는다. 그래서 원수도 사랑하고, 내 것을 내어주고, 내 자신을 희생하면서도 기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