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선교
주님께서는 승천하시기 전에 제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주신 말씀은
사도행전 1:8의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이다.
이 말씀은 성도는 이 세상에서
무엇을 위해 어떻게 사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를 말씀해 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님께서는 모든 성도는 성령을 받아야 하며,
모든 성도는 반드시 복음의
증인이 되고,
영혼을 구원하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사명은 주님의 최후의 명령이고,
최고의 명령이고, 유언과 같은 말씀이다.
이것을 예수님의 지상명령(supreme mandate) 이라고 한다.
나쁜 자녀라고 할찌라도 최소한 부모의 유언은 지킨다.
청개구리도 부모의 유언은 지켰다.
믿는자는 적어도, 최소한도로 지켜야
할 것은 성령을 받고,
복음을 전해야 하는 이 명령은 지켜야 한다.
성령을 받고 영혼을 구하는 일이 가장 대단한 일이 아니라,
가장 기본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성령충만과 선교는 최고로 헌신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도들이 기본으로 해야 하는 일이다.
모든 성도들이 해야할, 최소한으로
기본적으로 해야할 일은
성령충만과 선교이다.
주님의 최후의 명령은 우리의 최우선의 순위가 되어야 한다.
주님의 마지막 명령은 우리의 첫번 목표가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