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의 방식
지난 주 <2017 푸른초장으로의
초대>를 은혜롭게 맞쳤습니다.
참석하시고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강사 목사님의 메시지를 상고해 보고 마음에 새기기 원합니다.
목사님께서 주신 메시지들 중에서
특별히 마지막날 메시지가 마음에 와 닿았습니다.
가인은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가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의 방법대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방법을 싫어하시고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셨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에
우리도 종종 그런 실수를 할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
성경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어떻게 서로를 대하며,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 등을 성경에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두뇌가 고도로 발달된
현대에는,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대로 하나님을 판단하고,
자신의 제한적인
이성으로 성경을 해석하고,
자신의 형편과 편리에 맞추어 신앙생활을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말을
너희는 지켜 행하고 그것에 가감하지 말지니라" (신 12:32)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이 인본주의로 하나님의 말씀을
변경하고,
이기심으로 하나님의 법을 내 상황에 맞추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하게 빼거나 더하거나 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싫어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
그대로 사는 신실한 성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