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축제>를 위하여 1
9월 3일(일) 저녁에 이 지역에 사는 이웃들을 초청하여서
한국음식을 대접하고 한국문화를 소개하고 찬양을 부르며 한 바탕 축제를 벌입니다.
작년에
이어서 두번째 실시하는 행사입니다.
이웃초청축제를
개최하는 것은 세 가지의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인사하기 원합니다.
이
지역에는 많지 않은 한국인들이 살고있고,
이 지역 주민들은 한인이 이 지역에 사는지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그
동안에 우리 한인들이 너무 조용히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시간을 통해서,
이 지역에 살아가는 같은 주민으로서
저들을 향하여 손을 내밀어 인사하고
친구가 되고 고마움을 표현하기 원합니다.
우리는
이민자입니다.
사람들이 미국에 와서 땅을 일구고 자유를 쟁취하고
모든 민족들이 평등하게 살게되기까지
이 미국에는 수 많은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먼저와서 수고한 저들 덕분에 우리는 쉽게 이 땅에 정착하였고
저들의 덕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같은 주민의식을 가지고 저들과 좀 더 친밀해지기 원하는 것입니다.
둘째는
같은 지역에 사는 비기독 한인들에게 가까이 가기 원합니다.
교회는
하나님과 그의 백성들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그리고 또한 비신앙인을 위해서도 존재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 가까이 가게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이
행사가 저들과 좀 더 친숙하게 접촉할 수 있는 마당이 되기 원합니다.
셋째는
한인1세와 2세가 같이 만나는 장소가 되기 원합니다.
이민교회의
한계점은 1세와 2세 사이에
너무나 큰 강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세와 2세는 서로 소통하는 것도 쉽지않고
서로의 감성과 문화도 다릅니다.
이런
축제의 시간을 통해서
우리의 2세들과 좀 더 가까워지기 원합니다.
더욱
의미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많이들 기도해 주시고
준비하시고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7.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