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에게
잘 해 주겠다고 결심하지 마십시오.
가정과 부부에
관해서 메시지를 전하고 나면,
남편들이 아내에게 잘 해 주어야겠다고 결심하는 소리를 종종 듣습니다.
하지만, 저는 아내에게 잘 해 주려고 결심하지 말라고 남편들에게 말합니다.
그렇게 말하면, 사람들이 놀란 눈으로 저를 바라봅니다.
왜냐하면, 그 결심보다 먼저 해야 할 것이 있으며,
또한 사람의 결심은 믿을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해야 할 것은, 남자들은 아내를 바라보는 눈을 바꾸어야 합니다.
아내를 나보다 덜 귀한 존재, 낮은 존재로 생각하면
아무리 아내에게
잘해 주어야 겠다고 결심하여도 별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아내를 종으로 생각하면 종에게 잘해 주어 보아야
얼마나 잘해 주겠습니까?
종에게 대단한 선심을 쓰는 것처럼 굴다가,
만족스러운
반응이나 결과가 없으면 오히려 더 나쁘게 변하는 것을 종종 봅니다.
하지만, 아내야말로 정말 귀한 존재고 보호받고 사랑받아야 할 존재로 생각을 바꾸게 되면,
진심으로 아내를 귀하고 사랑스러운 존재로 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가정, 천국같은 가정이 되기 위해서는
아버지요 남편된 남자들이 더 많은 이해와 사랑으로 아내와
자녀를 대해야 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신부인 교회를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생명을 주기까지 사랑하고 헌신하셨듯이 말입니다.
[이 게시물은 웹섬김…님에 의해 2016-06-24 16:11:04 은혜나누기 Sharing Words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