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게는 평안한
안식처인가?
우리가 자랄
때도 그랬지만, 아이들은 핑게를 잘 댄다.
사람이 핑게를 대는 것은 문제를 합리화시켜서 핑게 뒤에 자신을 숨기기 원하기 때문이다.
로마서 1:20에 보면 “핑게치 못할 것이다” 라고 말씀한다. 무슨 말이냐 하면...
심판날에, 하나님께서는 불신자에게 왜 하나님을 믿지 않았는지 물으실 것이다.
그러면, 그들은 하나님이 계신줄 몰랐다며 수많은 핑게를 댈 것이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은 이유가 되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사람이 조심스럽게 자연을 관찰해 본다면
그 속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성품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을 받았기에 날 때부터 하나님을 알만한 씨를 가지고 태어난다.
그래서 사람이 장성하여서
자연을 바라보면 그 자연 속에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을 어떤 핑게도 심판대 앞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사람은 고의적으로 마음에 하나님을 두기를 싫어하였다.
마음은 금수와 버러지의 형상으로 바뀌어져서 이제 자연을 보아도 하나님을 발견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사람이 하나님을
믿지 않음에 대한 수 많은 핑게가 있을 것이다.
교회의 누군가가 싫어서, 교회의 어떤 모습이 싫어서,
너무 피곤하거나 또는 바빠서 등 수 많은 변명거리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깊히 생각해 보면, 사람이 하나님을 믿어야 할 수천가지 이유들이
있다.
하나님은 창조주시고, 심판주이시고, 구원자이시다. 하나님은
사람이 믿어야 할 이유와 목적과 원인 그 자체이시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믿지 않을 이유를 만들면, 사단은 하나님을 믿지 않을 수 많은 이유를 부채질 해 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교회가지 않을 어떤 이유를 댄다면, 사단은 당신이 교회에 가지 않을 수 많은 이유를 던져줄 것이다.
하지만 만약, 당신이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기로 결심한다면
사단은 당신을
떠나 갈 것이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붙들어 주실 것이고,
당신이
드리는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점점 강하게 만들어 가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