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새해를 향한 기대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7년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시간입니다.
이 새해에도 우리 개인에게 특별한 사건이 없는 한,
우리는 2017년 송년회도 맞이 할 것입니다.
이 해는 많은 것에 대한 기대감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한국의 대통령 탄핵건은 어떻게 결말날 것인가,
새로이 당선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의 본래 모습은 어떠하며 어떤 정책을 펼 것인가,
유럽 국가는 밀려 들어오는 이슬람 피난민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EU(유럽연합) 탈퇴를 결의한 영국은 어떻게 결말나며 그로 인하여 EU는 어떤 영향을
받을 것인가,
급진적인 IS(이슬람국가)와 그 아류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공격하고 해를 입힐 것인가,
그리고 언제 어디에서 각종 재난과 자연재해들이 일어 날 것인가 등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하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 개인과 교회를 향한 계획이 무엇일까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를
기대한다면,
성도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삶과 기도가 있어야 합니다.
헌신과 기도없이 주어지는 축복은 어느날
안개처럼 사라지기도 합니다.
어느 때보다 삶과 신앙이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지고
또한 하나님의 자비와 돌보심을 크게 경험하는 복된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2017년 새해를 기대하며 강인국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