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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4 04:01
행복한 신앙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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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김훈영
조회 : 578  


– 행복한 신앙 생활

오늘 많은 신자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도 마음이 행복하지 못하고 불만과 불평을 가지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신앙생활을 하든 하지 않는 불신자이든 인생을 불행하게 사는 이유는 몇가지로 간추릴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 사는 분들은 대개 부정적인 생각의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뭘하자고 하면 안해봤다고 합니다.  모태에서 나올 때 스케이트 타고 나온 사람있나요? 다 배워서 하는 건데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분들은 자기는 안해 봤다고 하면서 새로운 시도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기 발전도 없고 새로운 것을 배우는 재미도 없고 그러니까 불행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분들은 무엇보다 생각이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진취적입니다.

*불행하게 사는 분들은 습관적으로 남을 탓하고 원망합니다.
그래서 자기를 불행하게 만든다고 주위 사람들을 공격하지요. 자기는 누구때문에, 부모님 때문에, 남편 때문에, 아내 때문에, 자식 때문에, 어떤 교우 때문에 불행하다고 남탓하고 불행하기로 결정합니다.
자신의 삶을 남탓으로 돌리는 것은 자신의 행동이나 감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은 자기 삶의 주인이 아니며, 주변 사람들이 본인을 통제할 수 있도록 인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은 본인에게만 있으며, 자신이 취한 행동에 대한 책임 또한 본인에게 있습니다. 행복과 불행은 자기가 결정하는 것이지 어떤 다른 사람도 결정하지 않습니다.
요셉은 자기를 미워하고 왕따시키고 팔아넘긴 형들 사이에서 자기 인생의 주인이 형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심을 철저하게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기를 애굽으로 데려온 자는 형님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시라고 고백하지요.

*불행하게 사는 분들은 습관적으로 거짓과 위선 속에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나를 있는 모습 그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자기가 다른 누구인것 처럼 행세하려는 것이 바로 위선이고 거짓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있는 모습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나를 나도 사랑해야 하는 것이지요. 바로 이것이 다른 사람들과 진실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불행하게 사는 분들은 계속해서 남과 비교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은 독특하고 대체될 수 없는 특별한 존재이기 때문에, 다른사람과 자기를 비교하는 것은 백해무익, 백가지가 해롭고 이로운 건 하나도 없습니다.
고대 그리스에 전해오는 이야기입니다. 한 육상선수가 경기에서 2등을 했습니다. 군중은 오직 우승자에게만 환호를 보냈습니다. 얼마후 시내 복판에 우승자를 기려 거대한 동상이 세워지고 2등 선수는 그 동상을 보며 자신이 패자임을 확인해야 했습니다. 밤마다 시기와 질투로 잠을 뒤척이던 그는 몰래 동상으로 향했고 매일 밤 석상을 조금씩 끌로 파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날 밤 그가 석상을 파내려는 순간 동상이 큰소리로 갈라지며 쓰러졌습니다. 그 거대한 동상은 남자를 덮쳤고, 결국 목숨을 잃게 됐습니다. 남자는 동상이 무너진   순간에 죽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 속에서 조금씩 커져간 질투와 시기가 남자를 죽게 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불행하게 살기를 원하실까요? 행복하게 살기 원하실까요?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내 모습 이대로 감사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요한복음 21장에 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순교할 것을 말씀하시자 베드로가 사도 요한을 보고 저 사람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물었지요. 예수님이 뭐라고 말씀하시죠? 내가 올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찌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순교도 복이고 장수도 복입니다.

비교는 자신도 불행하게 만들고 남에게 깊은 상처와 불행을 안겨주는 행위입니다. 옆에 분들 한번 보세요. 똑같이 생긴 분 계시나요? 우리 각자는 하나님의 독특한 작품,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의 걸작품입니다. 자기 부모님과 다른 부모님 비교하지 마십시요. 자기 아내와 남의 남의 아내, 자기 남편과 남의 남편, 자기 자녀와 남의 자녀, 자기 교회와 남의 교회 비교하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옆에 분에게 한번 진심으로 인사하세요. 하나님이 정말 신묘막측하게 잘 만드셨네요

*불행하게 사는 분들의 나쁜 습관은 실수를 무시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실수 합니다. 실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실수를 통해서 배우면 실수는 최고의 스승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은 실수한 것을 실패했다고 간주합니다. 실수는 성공에 이르는 계단입니다.

*불행하게 사는 분들의 나쁜 습관은 염려하고 걱정하는 것입니다.
염려하고 걱정할 시간에 열심하 손과 발을 움직여서 땀흘려야 합니다.
그러면 지금 여기서 행복할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 사는 분들이 가지고 있는 나쁜 습관은 자신과 남에 대해서 비현실적 기대를 가지는 것입니다.
자신에 대해 비현실적 기대를 가지게 되면 열등감을 가지거나 자학을 하게 되고
남에게 대해서 비현실적 기대감을 가지게 되면 자꾸 남을 고칠려고 하고 잔소리를 하고 다투게 됩니다.
사람은 잘 고쳐지지 않습니다.
제자들도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성령이 임한 후에 비로소 고쳐졌습니다.
배우자나, 자녀나, 교우들을 고칠려고 하는데서 모든 갈등과 불행이 시작됩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남을 원망하고 남탓하고 거짓과 위선의 가면을 쓰고 남과 비교하고 실수를 넘어가고 염려걱정하고 비현실적 기대를 하는 것은 불행하게 사는 사람들의 해로운 습관들입니다. 

이런 모든 것들은 습관입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도 있지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습관은 정말 고치기 어렵습니다.
오직 성령님이 우리 마음 속에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진리를 우리 마음 속에 깊이 심어주시면 우리의 마음이 치유되고 습관이 행복의 습관, 감사의 습관, 기쁨의 습관으로 바뀌어집니다.

결국 행복은 존재가 생명과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과 연결될 때 실현됩니다.
그리고 성부 하나님의 선택, 성자 예수님의 대속적인 죽으심, 성령 하나님의 인치심과 같은 근본적이고 영원한 진리위에 세워진 행복이라야 어떠한 환경과 인간조건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누리는 영원한 행복입니다.

오늘 제가 특별히 제직 여러분들과 교회의 중직자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는데 하나님께서 제 마음에 교회 제직이나 중직자의 첫째 임무는 자신의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는 감동을 주셨습니다.
 
많은 일을 하려고 하면 지치고 피곤해 집니다.
또 자기가  일을 많이 했다는 공명심에 사로잡혀 다른 분들을 무시하기도 하고
자기는 대단한 일을 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섭섭해 하기도 하고
또 자기가 해야 할 마땅한 일을 못했다는 죄책감에 괴로워하기도 하지요.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는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고 하나님께 찬송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1: 3-14] 말씀 에서도
성부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시고 예정하신 목적은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요
성자 예수님이 죄사함을 주신 목적도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는 것이요
성령 하나님이 인쳐주신 목적도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부부가 행복하게 사는 것 보다 더 좋은 자녀교육이 없고 더 값진 유산이 없습니다.
성도 여러분, 어떤 환경에나 이 본질적인 복음진리안에서 항상 감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하나님께 각종 직분을 받아 봉사하시는 제직 여러분들 무슨 일 많이 할려고 생각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가정생활, 사회생활, 교회생활 행복하게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여러분이 행복하게 사시면 전도는 자연히 되고 하나님이 영광받으십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생명과 행복의 원천이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죄악이 가득차고 사고와 위험이 많은 세상에서 가정과 사회와 교회에서 어떠한 상황을 만나도
거룩한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하시고
우리의 말과 얼굴 표정과 삶의 모습으로
이 거룩하고 신비한 행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는 우리 모두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8년 9월 9일
김선중목사 설교중 후반부

김훈영 18-09-15 02:59
답변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에베소서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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