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머핀 하나씩 드세요~~~
오늘은 윤집사님께서 새로운 교재로 아이들과 함께 마태복음 14장 31~33절 말씀을 함께 나누어 주셨습니다. 흥미를 돕기 위해, 당나귀가 나타나 질문을 하며, 오직 하나님만이, 하나님의 아들만이 하실 수 있는 일에 대해 설명하며 말씀 나누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물 위를 걸었던 베드로가 처음 예수님만 믿고 의지하던 마음과는 달리 의심의 마음을 품음으로 물 아래로 가라앉을때 예수님께서 그를 책망하시며서 물속에서 그를 건지신 내용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배도 타보고, 베드로가 물에 빠지는 장면도 재현해 보았습니다.
특별히 문혜성 집사님께서 집에서 직접 만든 머핀도 가시고 오셔서 은혜가 되는 시간인 동시에 행복한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암송구절
Hebrews 7:24 "Jesus lives forever"도 각자 돌아가면서 암송해 보았습니다.
하나님을 처음 만났을때, '주님만을 따르겠다'는 초심을 잊고, 때로는 의심을, 때로는 원망을, 때로는 불순종하는 마음으로 생활하는 제 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런 연약한 우리를 궁휼이 여기사 다시금 일으켜 주시고 붙잡아 주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아이들과 함께 은혜받은 이야기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