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일생은 염려와 근심의 연속이다. 부모의 걱정: 자녀: 건강, 공부, 나이가 들면 직장, 결혼, 사업.. 

현대에는 혹시 코비드에 감염되지는 않을까, 혹시 아시안 혐오 범죄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된다.  

우리에게 끝없이 일어나는 염려의 문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 설교는 미완성 교향곡이다. 염려의 해악성을 말씀 드리면, 염려를 극복하는 방법도 말씀드려야 하는데, 염려를 극복하는 말씀드릴 시간이 충분하지 않다. 

오늘의 염려의 문제성을 자각하고 간략하게 중간결론을 내리는 시간으로 삼고, 2주 후에 어떻게 염려를 극복할 것인가에 대한 결론적 해답을 나누도록 하겠다.  

* 주님께서는 사람을 수많은 문제를 품고 살아가는 존재로 보았다.  
본문에서 주님은 사람을 염려 많은 존재로 보셨다.  

*** 사람들은 무엇을 염려 하는가? 

** 25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1. 사람은 기본 생존권인 의식주 문제로 염려한다. 

경제가 발달한 현대에도 먹는 문제는 여전하다. 얼마 전(목장모임, 새벽기도 후인지) 에도 식사하면서 어떤 음식이 맛있는지에 대해서 한참 이야기 하다가 “왜 우리가 먹는 이야기를 이렇게 많이 하지?” 

인기 방송: 음식이야기, 맛집 이야기, 맛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요리법… 먹는 문제가 큰 잇슈이다.  

- 사람은 동물과 달리 털이 없다. 피부를 보호하고, 추위를 막고, 뜨거운 태양을 막아줄 옷이 필요하다.  
사람의 기본적인 의식주 문제…  

** 27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다른 해석 “누가 염려한다고 그 생명을 한 시간 더 길게 할 수 있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