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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모험, 가시밭 그리고 ...
본문
딤후 4:5-8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16-2-7

", 모험, 가시밭 그리고..."  2016 미시아나 딤후 4:5-8

 

(딤후 4:5-8) “[5]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 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6] 전제와 같이 내가 벌써 부어지고 나의 떠날 시각이 가까웠도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

 

""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 꿈이라는 단어, 그 말만 들어도 기분이 좋다. 꿈이라는 말에는 환상이 있고, 기대감이 있고, 무지개빛 미래가 그려지고, 미지에 대한 호기심이 솟구쳐 오른다.  

너무 좋다. 그렇지요?

그런데, 그런데.., 그 꿈이라는 단어와 짝이 되어서,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는 것이 있다.

꿈은 좋고, 이루고 싶은데,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지불해야 하는 것이 있다.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지불했는가?

 

1. 아브라함: (12:1-2)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브라함아,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꿈을 주셨다. 아들 하나없는 아브라함에게 큰 민족을 이루고, 창대해지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겠다는 꿈을 주었다. 당시 아들하나없던 아브라함은 그 꿈을 품고 고향 메소포타미아를 떠난다.   

메소포타미아는 당시 초강대국이고 찬란한 문명을 일으켰다. 그는 그 풍요롭고, 편안하고 부와 안전이 보장되는 친족 친구들을 떠나서 하나님께서 지시하는 곳으로 정처없는 모험의 길을 떠났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에 무조건 순종하는 모험을 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간 곳은 어디인가? 광야였다. 당장 가축들이 마실 물이 없고, 먹을 목초가 없어서, 유일한 피붙이인 조카롯과 갈등하고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빠졌다.

그런가 했더니, 하나님께서 가라고 한 그곳에 심각한 기근이 왔다. 고향 메소포타미아는 먹을 것이 많았는데, 이곳은 당장 생명 부지를 위해서 먹고 마실 물을 걱정해야 했다.

그곳은 분명히 하나님께서 가라고 해서 갔는데, 그런데 이 무슨 일이란 말인가? 자존심 때문에 차마 고향으로는 다시 돌아가지 못하고 애굽으로 피신한다.

이번에는 애굽왕에게 자신의 생명을 부탁하며 아내로 미인계까지 써야하는 수치스러움을 경험했다.

꿈을 찾아 왔는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왔는데, 이 무슨 망신, 무슨 치욕이란 말인가?

무지개 꿈을 따라 멀고 먼 모험의 길을 떠났는데, 그 인생에 따라 다닌 것은 갈등, 치욕, 고난이다.

<그리고>…오늘 제목의 그 그리고이다. 모험과 시련을 겪은 후에, 그리고 마침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아 내가 이제야 네가 나를 사랑하는 줄 알겠다며 그를 축복하시며 꿈을 이루어 주신다.

 

2. 꿈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사람이 요셉이다.

요셉은 자신이 입고 있던 채색옷 만큼이나 아름다운 무지개 빛 꿈을 꾸었다. 모든 사람, 심지어는 형들과 부모조차도 자신 앞에 머리를 조아리는 높은 권력자가 되는 꿈을 꾸었다.

요셉이 흥분해서 주위에 꿈 이야기를 많이 하여서, 그의 별명이 꿈꾸는 자가 되었다.

요셉은 날 때부터,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고, 아버지 야곱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자란 것 같다.

그의 미래는 이제 탄탄대로를 달릴 것이다. 아버지의 후광을 입고, 최고의 학문을 배우고, 최고의 사람들과 교제하며, 하나님의 도움으로 초고속으로 사회의 지도자가 될 것이다.

그런데..,?? 그의 삶은 가시밭길이었다. 10명의 형들이 시기심으로 작당하여서 요셉을 죽이려 하였다. 에굽에 노예로 팔려서, 이번에는 파렴치한 성추행범이 되었고, 앞날을 기약할 수 없는 죄수가 되었다.

하나님과 온 세상이 자신의 편이고,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탄탄대로를 걸을 줄 알았는데, 온 세상이 자신을 원수처럼 미워하고, 죽음과 배신의 자리로 내 팽개쳐지고, 인생의 밑바닥에  던져지고, 처참한 노예의 신분으로 내팽겨쳐지고, 그리고 더 절망적인 죄수의 신분이 되어서, 캄캄한 지하감옥에 갇혔다.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최악의 사건, 최악의 자리까지 내려갔다.

아 그곳에는 더 이상 무지개 빛은 없다. 그곳은 끝을 알 수 없는 어둠의 심연이고, 세상의 끝이요, 지옥이다. 다시는 일어서서 밝은 햇살속을 걸을수 없는 어둠과 절망 그 자체였다.

요셉의 꿈과 함께 따라 온 것은, 사람들의 시기심, 증오심, 음모와 악행, 절망과 눈물밖에 없었다.

하지만, 요셉이 인내와 믿음으로 온갖 시련을 이겼더니, 마침내 드디어, 형과 아버지도 머리를 조아리는 절대 권력자 애굽의 국무총리가 되었다. …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렸더니.. <그리고> 기쁨으로 단을 가져왔다..

 

3. 사도 바울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주님께서 바울에게 이방인의 사도로 세우셔서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꿈을 주셨다. 그래서 그는 이방인 선교사로 길을 떠났다. 주님의 일을 위해서 자신이 가졌던 모든 것을 다 버렸다.

( 3:8)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겼다” 

사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기 전에는 모든 것을 가진 자였다. 그는 로마의 시민권자, 성공이 보장된 최고의 명문대학 졸업, 젊은나이에 공회의원, 유대교 지도자였다.

그런 그가 주님의 복음 사역을 위해서 모든 것을 버렸다. 주님을 위해서 전적으로 헌신했다.

그런데,… 그가 가는 길마다 핍박자가 있어서 그를 힐란하고, 사람들을 선동 방해하고, 돌을 던졌다.

( 23:21) “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도 않고 마시지도 않기로 맹세한 자 사십여 명이 그를 죽이려고 숨어서 기다림

무슨 철천지 원수를 졌기에 그들이 바울을 죽이기를 작당을 하여서 따라 다니는가?

그리고그는 수 많은 시련을 겪어야 했다.
(
고후 11:23-26)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자신을 위한 명예와 성공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의 복음사역에 올인했는데…, 시련의 연속이다.

하나님께서 좀 도와 주시면 안될까? 복음을 전하면 악한 사람들이 변화되고, 원수가 친구되고, 가는 곳마다 신앙의 붐이 일어나고, 영혼구원이 있고, 기적이 일어나면 좋을 것인데, 그런데 그렇지 않았다.

그는 시련을 겪었다. <그리고> 말할 수 없는 시련을 겪었다. <그리고> 온갖 핍박을 받았다.

그러다가, 마침내 그는 목회에 크게 성공하여서 행복하게 목회를 마무리했다고 하면 좋을텐데.. 그런데, <그리고>, 또 시련을 겪었다. <그리고> 그는 결국 순교의 피를 흘리며 죽었다고 끝난다. .

바울에게 있어서의 육신의 삶은 시련 그리고 시련, 그리고 고난, 그리고 순교였다.

 

하지만, 누가 사도 바울의 삶을 실패했다고 할 수 있는가?

바울 자신이 실패한 인생이라고 했는가? 후대의 사람들? 하나님께서 바울이 실패했다고 하는가?

 

본문에서, 죽음을 앞둔 사도 바울은 담대히 말한다. (딤후2 Timothy 4:5-8) “[5] 너는고난을 받으며 전도자의 일을 하며 네 직무를 다하라

여러분들이여, 고난을 받아도 흔들리지 말고 전도의 일과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다.  “…얼마나 당당한가? 그의 얼굴 표정은 조금도 시련의 강을 건너온 사람같지 않다.

 

그리고, 내게만 아니라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자들도 동등하게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습니다.”

라며 권면한다.

 

여러분 믿으십니까? 성도들이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가고, 믿음의 삶을 살 때, 인간적인 삶은 눈물의 연속이고 <그리고> <그리고> <그리고> 고난의 가시밭길의 연속일수 있지만. 흔들리지 말고 담대하게 조금도 얼굴에 힘든 표정, 싫은 표정, 낙심한 표정 짓지 말고 담대하게 나아가자.

이 땅에서는 시련을 당하지만,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의 삶은 축복이요, 승리요, 영광이다.

 

: 성도는 이 땅에 살때, 하나님께서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 가자. 그리고 달려가자. 시련이 있어도 달려가자.., 가시가 있어도 달려가자…, 꿈을 포기하지 말고태연하게 담대하게 웃으며 가자

삶에 시련이 있고, 눈물이 있고, 어둠이 있어도 묵묵하게 맡겨주신 사며이 이루며 나아가자.

하지만, 성도에게는 <그리고>가 있다. 이 세상에서의 삶이 다가 아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눈물로 씨를 뿌리면, 종국적으로 우리는 기쁨의 단을 얻을 것이며, 하나님 나라에서 는 반드시 기쁨의 단, 영광의 면류관을 주실 것이다.

그 영원한 나라에서 받을 상급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꿈을 이루어 드리고,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믿음으로 승리하자.


1. 본인이 받은 은혜의 말씀은 무엇입니까?

2. 어릴 때의 꿈이 무엇이었는지요?

3. 꿈을 이루는데 가장 큰 방해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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