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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2: 꿈, 사랑
본문
빌립보서 1:6-11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16-2-21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2: 꿈, 사랑" 빌 1:6-11  강인국목사 미시아나교회

(빌 1:6-11)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 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5절에 “첫날부터(from the first day)”이, 10절에는 “그리스도의 날까지( till the day of Christ)”라는 말이 나오는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처음부터 마지막 주님 앞에 가는 그 날까지 우리가 추구하고 가슴에 품고 가야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다.

지난 시간에는 마음에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아가고, 기쁨과 감사로 사람을 바라보자고 말씀드렸다.

오늘은 그 세번 째 네번째를 생각해 보겠다.


3.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                 )을 포기하지 말자.

6절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being confident of this, that he who began a good work in you will carry it on to completion until the day of Christ Jesus. -> 시련이 있고 장애물이 생기더라도, 꿈을 포기하지 말고 이루라고 말씀한다.


우리 모두에게는 아름다운 꿈이 있었다. 십대에, 젊은 날에, 나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뭔가 고귀하고 고상한 꿈이 있었다. 그런데 세월 속에 퇴색해 버렸고, 바쁘게 살다보니 잊어버렸다. 그 꿈들을 한낱 추억으로만 생각하며 잊어버리고 포기한다.

그런데, 그 꿈들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왜?

1) 그 꿈을 (                 )께서 주셨기 때문이다.

(빌 Philippians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for it is God who works in you both to will and to do for His good pleasure.”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 우리의 마음에 간절한 소원, 꿈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젊은 시절에 꾸었던 그 푸른 꿈이 젊은 날에 한번 가졌던 치기(childish things)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마음에 심어주신 거룩한 꿈이라는 것이다.

거룩한 꿈? 내 개인만을 위한 꿈이 아니고 많은 사람을 복되게 하는 꿈이고, 인간 중심의 꿈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꿈이고, 현실 만족을 위한 꿈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와 부합하는 꿈이다.

우리가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그 꿈을 이루는 것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만 꿈을 주신 것이 아니다. 사람속에 있는 거룩한 꿈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왔다.

그래서, 꿈을 포기하는 것은 내가 살아가는 목적을 없애는 것과 같고, 삶의 의미를 포기하고, 나의 가치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래서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2)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또 하나의 이유는, 그 꿈을 (                     )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본문: 6절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내 힘, 내 능력, 내 여건으로는 꿈을 이룰 수 없다. 그런데, 우리가 믿음으로 하나님을 붙잡고 있으면 하나님께서 꿈을 성취시켜 주신다. 믿음으로 그 꿈을 놓지 않으면 하나님이 이루어 주신다.

젊었을 때 가졌던 꿈이 봄날의 아지랭이처럼 가물 가물해져도 포기하지마라. 내가 포기하지 않고 이루기를 원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이루어 주신다.

여러가지 사정이 그 꿈을 가로 막아도,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 한가지라도 해 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꿈을 이루어 주실 것이다.

예) LA, Azusa 산, 기도원, 1시간 정도 구비구비 올라가야 한다. 표지도 이정표도 없다. 셀폰도 없던 시절이었다. 오기도 한 사람이 올라오지 않고 2시간 넘어서 전화… “한 고비만 돌면 그 곳인데, 포기하고 돌아갔다. 고지가 바로 거긴데… 꿈을 기도를 포기하지 말라.


그래서 (잠 Proverbs 29:18) “꿈이 없는 백성은 망할 수밖에 없다.” “Where there is no vision, the people perish.” 꿈이 없으면, 꿈을 포기하면 망하는 것이다고 말한다.

한국 대학생선교회(CCC) 창시자 (                  )의 일생의 외침은 “꿈이 없는 민족은 망한다”

꿈이 있으면 절망하지 않는다. 꿈이 있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청년인 것이다.

아무리 힘든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꿈이 있으면 이기게 된다.

아무리 절망적인 순간이라도, 내가 포기하면 않으면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 주시고 이루어 주신다.

내가 나를 포기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다.

손가락 3개는 "처음부터 끝까지" 꿈을 포기않고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십니까?” 이다.


4. 이 세상을 떠나는 순간까지, (                 )을 점점 더 풍성하게 만들어라고 말씀한다. .

9절: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9 And this is my prayer: that your love may abound more and more in knowledge and depth of insight,

사도 바울이 우리에게 지식과 총명을 주셔서 우리 속에 사랑을 더 풍성하기 해 달라고 기도한다.

사도 바울이 강조한 성도의 가장 위대한 덕은? 사랑이다.

고전 13장 사랑의 장에서는, 사랑이 가장 위대한 은사라고 말한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말씀한다. 믿음, 소망, 사랑 중에서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한다.

(고전16: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 " 고 말한다.

성도에게 가장 중요한 덕목은 사랑이다.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 성도들이 사랑을 마음에 새기지 못하고, 사랑으로 행동하지 못한다.


예수님을 처음에 믿을 때는 주님의 사랑에 감격하고 눈물 흘리고 그러다가, 신앙생활 오래 하다보면,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배타적이 된다.

왜 그럴까요? 성도는 이렇게 살아야 한다. 저렇게 살면 안된다 라고 배우다 보니, 그렇게 살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걸린다, 안되는데, 판단하고 정죄하고 율법주의자가 되어간다.

그리고 정작 나 자신은 속사람이 변화되지 않을 때는, 겉으로 그런 척하는 외식주의자가 되는 것이다. 거룩을 나타내야 하는 위치가 될수록 자칫 잘못 위선적인 사람이 되기 쉽다.

우리는, “이렇게 살아야 된다. 그렇게 살면 안 된다”라는 말은 나 자신에게만 적용시켜야 한다. 그 대신 다른 사람을 향하여서는 관용하며 이해하는 사랑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예) 사랑에 빠지는 연인: 처음에는 무조건 좋다가 나중에는 전쟁하는 사이가 된다. 사람의 관계가 원래?
그 원인이 사랑의 호르몬 때문이라는 연구:

바울은, 성도는 살아갈수록 지식과 지혜를 동원하여서, 사랑을 더 풍성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참된 사랑은 사랑호르몬이 나와서 사랑을 하는 것보다, 사랑을 마음에 품고 실행할 때 사랑호르몬이 쏟아져 나오고 사랑이 더욱 풍성하게 된다는 것이다.

성도는 하나님의 은혜 속에 산다. 우리가 강력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순종의 삶을 살 때 우리의 몸의 기능과 호르몬 체계에 대변혁이 일어난다. 더 강력한 호르몬 엔돌핀 그 보다 더 강력한 호르몬이 나오면, 사랑의 문이 열리고, 죽어가던 몸이 살아나고, 암이 녹아 내리고,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고 사랑을 풍성하게 만든다.


우리가 서로를 사랑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명령이기도 하다. (요John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A new command I give you: Love one another. As I have loved you, so you must love one another.

우리 인생이 너무 짧다. 이 짧은 인생 동안에 서로 ‘사랑’만 하기에도 짧은 인생이다. 이 짧은 인생 동안 미워하며, 갈등하며, 싸우는데 시간을 소비해서는 안 된다.

우리 짧은인생을 미워하며 갈등하며 보내실 것인지, 사랑하며 기뻐하며 감사하며 보낼 것인지, 그것은 각자의 선택이다.

한국 건전가요 중에 복음송에 포함시켜도 좋을 노래가,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라는 노래이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할 일이 또 하나있지... ” 그 할일? 사랑이다. 성도의 할일 또 한가지는 사랑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이다. .

네번 째 손가락은 “당신은 이 세상에 사랑을 더 풍성하게 만드십니까? 이다.


결: 저의 목회목표 가장 중요한 것을 말하라면, 하나님, 사람, 꿈, 사랑이다. 하나님 제일주의로 살며, 감사와 기쁨으로 사람을 바라보며, 꿈을 포기하지 말고, 세상에 사랑으로 채워라 이다.

저와 여러분의 만남, 또 성도님들 서로의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더욱 풍성해지고, 서로 감사와 기쁨을 주고, 같이 꿈을 이루어가고, 갈수록 사랑이 더욱 풍성해지는 만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코카콜라 회사를 창업한 회장은 “내 혈관 속에는 코카콜라가 흐른다”라고 말했답니다.

정말 첫날부터 그날까지, 우리가 주님 앞에 가는 그 순간까지, 저와 우리 미시아나교회 성도님들의 혈관 속에, 우리 마음 속에 이 네가지, 하나님, 사람, 꿈 그리고 사랑이 흐르고 가득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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