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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인가? 믿음인가?"
본문
마태복음 12:38-45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3-10-08

                     “기적인가, 믿음인가”, 마태 12:38-45, 강인국목사, 2023.10.8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고 바른 신앙에 대해서 말씀하시고 회개를 촉구하셨다. 이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사사건건 예수님께 시비걸며 공격했다. 12장에만 보면

12:1 예수님의 제자들이 시장하여 이삭을 잘라 먹음, 바리새인 당신의 제자들이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다
예수께서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심, 바리새인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예수께서 귀신들린 자를 쫓아내심, 바리새인 귀신의 힘을 빌려서 귀신을 쫓아낸다고 시비함.
예수님이 하시는 일에 사사건건 시비하고 간섭한다. 주님께서 그런 문제에 대해서 다 대답을 해 주었더니, 이제 다른 방법으로 예수님을 시험한다.

** 12:38 - 서기관과 바리새인 들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 예수님의 대답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 악하고 음란한 세대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말한다.
. 표적: 신비한 기적으로 어떤 것을 증명하는 것을 말한다.
-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신비한 능력을 행하여서 자신이 메시야임을 증명해 보라고 말한다.
.
사단도 예수님께 같은 내용으로 시험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높은 곳에서 뛰어내려 보라
.
바리새인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면 한번 대단한 기적을 일으켜 보라고 말하고 있다.

- 악하고 음란한 세대도 신비한 기적, 화려한 형상을 보기 원한다.
.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기 원하고, 신비한 기적을 보기 원한다.
.
기적이 일어난다는 집회, 신비한 현상이 일어난다는 집회, 토론토 블레싱, IHOP 신사도운동 등의 집회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열망하면서 모여든다.

. 때로는 그 신비한 현상 배후에 있는 존재가 얼마나 성경적이고 거룩한지 그런 것에는 상관없다. 심지어는 이단의 집회에서 신비한 현상이 나타난다는 소문을 들으면 찾아간다.
.
그 대표적인 (종교)단체가 신세대운동이다. 그들은 어떤 종교이든지, 어떤 영적 존재이든지 관계없이 신비한 경험을 강조한다. 신비한 경험을 통해서 영적 세계에 대한 눈을 뜬다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 기적을 일으키고, 기독교에 신비한 일이 나타나지만, 그것이 기독교 본질은 아니다.

** 그러면, 기독교의 본질은 무엇인가?
**
예수님의 대답:
12:39 …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 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 예수님께서는 참된 표적, 기독교의 본질은 요나의 표적이다. 요나가 사흘간 물고기 배속에 있던 사건을 말한다. 이 요나의 사건은 예수님께서 무덤 속에 계신 사흘을 예표적으로 보여 주었다.

- 참된 표적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이다. 가장 위대한 기적은 예수 그리스도 그 분 자체이다. 그것이 기독교의 본질이다. 기적은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복음으로 인도하는 방편이다.

** 12:41 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12:42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 니느웨 사람?: 죄악에 절어있던 이방 민족, 하나님께서 도저히 눈뜨고 볼 수 없어서 멸망시키기로 작정했던 민족이다. 그런데, 그들이 요나의 전도로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왔다.

그런데, 유대지도자들은 요나 보다 더 위대한 예수님의 멧시지를 들어도 회개하지 않는다.
그래서 니느웨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보며 정죄한다. 믿음이 없는 악한 세대라고 정죄한다.

- 남방여왕: 남방은 무시받던 아프리카 사람이다, 게다가 여자는 더 무시받았다. 이디오피아 여왕은 지혜를 탐구하는 열정으로 먼 길을 떠나서 솔로몬에게 왔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솔로몬보다 더 위대하고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뵙고도 교만과 편견에 가득차서 지혜에 대한 아무런 호기심도 나타내지 않았다.
그래서 남방여왕이 유대인들을 보며, 어쩜 그 지혜의 근원이신 예수님을 보고서도 아무런 감동이 없고 지혜에 대한 열망이 없느냐고 책망한다는 것이다.

- 예수님께서는 유대인들은 니느웨보다 악하고, 무시하던 남방여인 보다 어리석다

** 12:43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는데 쉴 곳을 얻지 못하고  내가 나온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이전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 귀신의 속성, 악의 세력의 속성을 보여 준다:
- 귀신은 어떤 힘에 의해 쫓겨나면, 다음에 더 많은 세력을 규합해서 더 강력하게 나타난다. 악의 세력을 더욱 강력해 지고, 세상은 더욱 악하게 타락해 간다.

* 그래서
-
이 세상은 더 비참해져지고 타락해 간다. LA: 거리에 넘치는 홈리스동부: 좀비 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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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더욱 이기적이 되고 인간성이 상실되어 간다. 세상은 갈수록 자신의 이익과 의견만 중요한 이기주의, 사람들은 작은 일에도 쉽게 등 돌리고 갈등하고 미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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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하나님을 배반하는 세력이 늘어간다. 지금은 교묘하게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하나님을 무시하는 세력이 늘어간다. 교회 내에도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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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세력은 악하고 더 잔혹하게 발전한다. 세계는 어느 때 보다, 종족간의 갈등, 종교간의 갈등, 국가간의 갈등으로 전쟁과 테러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세계는 더 강력한 무기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푸틴이 핵추진 순항 미사일을 개발했다. 그 마사일에 핵을 실어서 지구 주위를 돌다가 여차하면 발사하겠단다. 악의 화신이다. 팔레스타인이 이스라엘을 공격했다. 세계 3차 대전?

* 로마서 1장은 인간의 속성이 변해가는 모습을 서술한다. 1:21 사람은 처음에 하나님을 알만한 존재 -> 하나님께 감사하지도 아니함 ->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 짐 -> 짐승의 형상으로 변함 ->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섬김 -> 악한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함.

- 소돔과 고모라가 악하다 -> 니느웨가 악하다 -> 로마시대가 더 악하다 -> 현대가 더 악하다.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는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역사상 어느 시대보다 타락하고 악한가? 어느 시대보다 잔혹하다? 아닌 것 같은가?
- 세월은 갈수록 기적적이고 화려한 것을 추구하고, 악의 세력은 더 강력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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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대에
성도는 악한 세대에 빠져들지 말고 믿음을 지켜야 한다.
-
성도는 세상에 계교에 말려들지 말고 더 지혜롭고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한다.

** : 기독교는 기적의 종교이다. 하지만, 기적을 사모하고 경험하는 것이 믿음의 본질은 아니다. 성도는 성실하게 일하고 최선을 다해 일해야 한다. 하지만, 화려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 달려가고, 대단한 공적을 쌓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우리가 기독교적으로 유명하거나 성공하지 않아도 된다. 성도는 믿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예수님을 바르게 믿어야 한다. 나를 구원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시고, 온갖 시련을 당하고,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만에 부활하신 주님을 바르게 믿어야 한다.

세상은 점점 더 타락해져 가고, 악해져간다. 세상은 종말을 향햐 달려간다. 이런 때에 우리는  고난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따르 영원한 가치를 추구하며 살가가기 원한다. 

 


주제선택:
  • 제목"신앙인의 말"  
  • 본문마태복음 12:33-37
  • 히트150
  • 설교자강인국목사
  • 설교일202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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