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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을 감사하십니까?"
본문
시편 136:11-14
설교자
강인국 목사
분류
날짜
2022-11-20

                “당연한 것을 감사합니까?”, 시편 136:11-14. 강인국목사, 2022.11.20

 

우리의 삶은 가끔씩 돌발적인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의 일상은 반복적이다.

반복적으로 주어짐의 문제?
처음에 결혼을 하면 아내가 해 주는 밥, 돌봄, 집안 일을 해 주니 참 좋다. 그런데, 그런 일을 반복적으로 말 없이 해 주면 당연하게 여기고, 익숙해 지고, 그리고 조금 부족함 면을 지적하고 불평한다. 남편도 마찬가지이다.

생전 집안 일을 도와주지 않던 남편이 어느날 부엌일을 도와 준다. 처음에는 감사하다가, 계속해서 도와주면 당연 시하다가, 익숙해지고, 나중에는 이것 저것 잘하지 못한 것 지적하고, 불만하기도 한다
자녀들은 태어나서 부모의 보살핌을 받는다. 부모의 수고를 당연히 여긴다. 자녀가 부모의 수고를 알고 참된 감사를 할 때 철든 사람이 된다.   

** 감사절이다. 감사의 기본은? 먼저 일상의 것 주어진 당연한 것들을 감사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당연한 것을 감사하지 못한다.

이스라엘은 에굽에서 400년간 노예로 살다가 모세의 인도로 탈출, 광야 40,
불기둥, 구름기둥, 만나, 메추라기, 반석에서 물을 내어서 마시게 하였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처음에는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 그런데 세월이 지나며 당연하게  여겼다.
그들의 입에는 감사가 사라졌다.

** 사람이 당연한 것을 감사하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롬 1:21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 생각이 허망해진다. 마음이 어두어진다. 점점 하나님의 은혜로에서 멀어진다.

. 불평이 생기고, 원망이 생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불평과 원망으로 결국 광야에서 죽었다.

** 우리가 누리는 당연함들:
밤에 따뜻하고 포근한 침대에서 잠자고, 아침 저녁에 커피, 밥 먹고, 학교/ 자동차타고 일하러 가고
그런데,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그것들을 어떤 사람들은 당연하게 누리지 못하기도 한다.

우리가 누리는 당연한 것이, 어떤 사람에게는 간절한 희망이기도 하고, 어떤 사람에게는 생명을 걸어야 하는 것일 수 있고, 생명을 바꾸어서 쟁취해야 하기도 한다.

- 미국에 사는 우리는 아침에 샤워한다. 샤워하는데 사용하는 물은 평균 17 갤론이 든다. 이 물은 아프리카의 4인 가족이 3-5일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아프리카의 아이들 큰 물통을 머리에 이기 물을 찾아서 먼길, 흙탕물…, 수인성 전염병 사망자 발생, 물만 깨끗하면 죽지 않아도 되는데..

집에 방치된 비타민, 그것은 영양실조로 죽어가는 아이들을 살리는 약이 될 수 있다

-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공격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 3만명(군인 10만명) 3천만명 피난민, 어제 본 얼굴이 오늘 볼 수 없다.

러시아가 철수하는 과정에 공공시설 파괴하고 떠났다. 참으로 저급하다. 상하수도 시설 파괴- 물 부족, 연료 시설 파괴- 추운 겨울, 굶주림그들에게 더 이상 편안하고 따뜻한 집은 없다.

- 어떤 영화의 한 장면: 잠을 자는 것이 두렵다는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백혈병 환자이다. 밤에 잠을 자다가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잠을 자지만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데, 어떤 사람에게는 마지막 일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피가 마르는 사람이 있다.

- 하루에 몇 만명이 죽어 가는가? 올해 6000만명, 총 코비드 사망자 670만명

-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이 평범한 하루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절절한 일생의 꿈이요 기적이다.

- 미국에서 우리가 너무나 당연히 누리는 자유, 이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회교국, 공산주의 국가에서는 생명을 걸고 싸운다.
우리 한국도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피를 흘렸는가? 그래서 우리는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싸우는 나라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 내가 살아 있는 것,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사실은 보너스/ 선물로 살아가고 있다.

** 이 세상에 내가 누릴 수 있는 당연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가 살아 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선물이다.

** 그래서, 시편기자는 여러분들이여, 광야에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신 것을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지 말고 잊지 마십시오라고 외치고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사실, 사막에 던져진 존재였다.

* 우리는 먼저 무엇보다도, 당연하게 여기는 그것들을 감사하고, 작은 것에 감사해야 한다.

**감사를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는가?

16:10.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감사) 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눅 19:17.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니 열 고을 권세를 차지(더 큰 감사를)하라 하고

. 감사는 믿음과 사랑을 풍성하게 한다. 더욱 더 큰 감사를 하게 해 주신다.

사람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감사할 때 인생이 보이고, 축복이 넘친다 

- 일반적인 당연함: 공기, , 태양: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 감사하지 못한다.
-
생명, 건강 , 가정, 부모, 자녀를 주셨다,

* 우리는 내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오늘 지금)를 감사해야 하고, 내가 살아가는 이곳(내 주위, 우리 도시, 우리 교회, 믿음의 가족)을 감사해야 한다.   

** 예배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감사이다.
시 50:14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시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 : 감사절이 되면, ‘여러분 일년을 돌아보고 감사하라는 말을 듣게 된다.
감사의 리스트를 쭉~~~ 써 보며 감사하자고 하기도 한다. … 그러면, 이 감사가 진정한 감사일까?

) 부모들이 아이에게 감사를 훈련 시킨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말을 따라서 감사합니다를 말한다. 진정한 감사일까? 그것은 감사를 배우는 과정이지 진정한 감사는 아니다. 그리고 감사는 어린 시절에 한번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일생 동안 우리가 배워야 할 삶의 자세이다.

* 감사절 시기 뿐만 아니라 항상 감사하는 자가 되라. 엡 5:20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사절 메시지를 통해서 진심으로 감사하는 성도되기 원한다. 


주제선택:
  • 제목"양과 이리 떼"  
  • 본문마태복음 10:11-20
  • 히트156
  • 설교자강인국 목사
  • 설교일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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