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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5 23:09
힐링시리즈5, 편견을 치유하면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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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868  
   https://youtu.be/DEcfbo3tL1w [178]

  "편견을 치유하면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사도행전 10:10-16, 강인국목사 2017.3.5

 

제가 힐링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처음 읽은 책이 데이빗 씨맨즈의 <상한 감정의 치유>란 책이다. 그런데, 그 책의 서문을 읽자마자 화가 나서 책을 던져 버리고 싶었다. 그 내용을 요약해 보겠다.
<
나는 목회를 하면서, 정규적인 교회사역을 통해서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보았다. 그들의 문제는 설교나, 성령충만이나, 기도로도 해결되지 않았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다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하고, 기도해도 응답을 받지 못하고, 신앙훈련을 받아도 변화가 없다. 마치 망가진 CD처럼 같은 소리만 반복적으로 낼 뿐이다.>

여러분도 화 나지요? 설교로도 않되고, 성령충만으로 변화되지 않는 사람이 있다니,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을 무시하다니, 그러면, 우리 사역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인가? 이사람은 심리학 전도사인가? 아니면, 자신의 이론을 특별시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능력과 목회사역을 폄하하는것 같다.

* 그런데, 전체문맥을 잘 읽어 보니까, 이 말은 성령을 받아도 사람이 변화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었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 속에는 성령님의 특별한 방법으로 고쳐야하는, 웬만해서는 잘 고쳐지지 않는 어떤 힘든 부분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
오늘 본문에 그런 상황이 나타난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제자이다. 3년을 위대한 교사인 예수님으로부터 배웠고, 현장에서 삶 자체를 배우는 삶공부를 하였고, 위대한 능력도 받았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밤에 베드로는 죽음이 무서워서 작은 계집종 앞에서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던 겁쟁이였다. 그러던 그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후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했던 성령충만을 받았다. 그랬더니 무식했던 베드로가 하늘도 놀라고 땅도 놀라고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유식해졌고 유창하게 설교하였고,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신앙인이, 위대한 복음전도자가 되었다.

- 그 정도되면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뭔가 더 필요한 것 같다. 주님께서는 그런 위대한 베드로에게 찾아 오셔서, <단기집중클라스>를 열고 뭔가를 가르치고 깨우쳐 주셨다.


*
단기집중클라스: 낮에 베드로가 점심식사를 기다리는 중에 갑자기 환상이 보였다. 큰 보자기가 하늘에서 내려왔다. 그 안을 들여다 보았더니, 쉬운 말로 돼지, , 도마뱀, 개구리, 악어 등 불결한 짐승들이 보였다. 그리고 음성이 들렸다 베드로야, 그것들을 잡아 먹으라”. 베드로는 주님 그럴 수 없습니다. 부정한 것들은 내가 먹지 않습니다”. 유대인들은 굶어죽어도 그런 부정한 짐승은 먹지 않았던 것이다. 그런데 두 번째 소리로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더럽다고 말하지 말라”… 그 일이 세 번 같은 방법으로 반복하신 후 보자기가 하늘로 올라갔다.


* <
단기집중클라스>의 학습목적이 무엇인가? 그것은 베드로의 마음에 있던 편견을 깨는 사건이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라는 긍지가 대단했다. 그것이 지나쳐서 유대인들은 이방인들을 무시했고, 벌레보듯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통해서 이방인들을 구원하기 원했는데, 워낙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을 무시하니, 이방인들은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이다.


*
베드로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고, 성령충만을 받아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이방인들을 뱀과 돼지같이 혐오하고 무시하는 고정관념은 변하지 않았던 것이다.
-
그래서, 주님은 베드로에게, 이방인들을 더럽다고 하지말고 귀하게 여겨라, 그들도 나의 백성이다. 나는 그들도 사랑하고 구원하기 원한다. 그들도 구원받아야 할 귀한 영혼이다는 것이다.

- 이 클라스에 이름을 붙인다면? <편견힐링 클라스>이다. 주님께서는 1 1 개인적으로, 환상과 시청각과 반복이라는 특이한 방법으로, 베드로의 편견을 고치셔서, 베드로로 하여금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방인들도 귀하게 보게 하시고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셨던 것이다.


*
편견이란 무엇인가? 의미: 충분한 근거없이 어떤 사물을 미리 판단하고 치우쳐서 보는 관점이다.


1.
편견은 색안경이다. 편견은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색안경이다.
) 어릴 때 여자들이 듣던 말: “남자들은 다 도둑놈이다. 조심하라”. 그런데, 보니, 자신의 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신실하지 못해, 결혼한 오빠들 보니 정말 도둑놈같이 굴어, 아내 폭행하고 바람피고..
그것만 보고 자란 여인의 마음은 남자는 도둑놈이 틀림없어, 그냥 도둑놈이 아니라 산적이야. 결혼은 절대로 행복할 수 없어. 그런 마음을 품고 살다가, 어쩌다보니 결혼을 했다.
-
남자는 도둑놈, 내 남편은 남자, 그래서 내 남편은 도둑놈이다: 결혼후에 생각한다. 이 도독놈은 언제 본성을 들어내나, 언제 폭력을 행사하고, 도적질을 할 것인가?
-
남편이 조금 이상한 행동을 하면 도둑놈 본성을 드러내구나, 남편이 잘해 줘면 무슨 꿍꿍이로 저러지평생 남편을 도둑놈으로 의심하고 다투다가 결국은 남편을 도독놈으로 만들고 불행을 택한다.
-
색안경을 벗어야 멋진 남편의 모습, 아내, 친구의 귀한 모습이 보인다,
-
편견을 치유하면 멋지고 아름다운 사람이 보이고, 보이지 않던 아름다운 세상이 보인다.


2.
편견은 질병이다. 편견은 사람의 마음에 있는 악마성을 깨우는 무서운 전염병이다.
- 1984
년 아이오와주 백인들만 있는 작은 도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은 brown 색깔의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흉보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교사 제인은 한가지 실험을 하였다. 첫날에는 클라스에서 푸른눈을 가진 아이가 똑똑하고 훌륭하다고 말하며, 그 아이들을 칭찬하고 식사를 먼저하게 하는 특권을 주고, 갈색눈을 가진 아이들은 무시하였다. 그랬더니, 푸른 눈을 가진 아이들은 갈색눈을 가진 아이들에게 무시하고 괴롭혔다. 그리고 그 뒷날, 그 제인교사는 어제 실수했다고 사실은 갈색눈을 가진 훨씬 똑똑하고 훌륭하다고 말해 주고, 갈색 아이들을 칭찬해주고 어떤 특권을 주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갈색눈을 가진 아이들이 푸른눈을 가진 아이들 앞에서 으시대며 보스노릇을 했다. 그리고, 그 뒷날 제인교사는 사실은 이것은 실험이라고, 눈색깔로서 사람을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하며, 마찬가지로 피부색으로 사람을 판단하면 않된다고 말해 주었다.
-
그리고, 이 아이들이 14년 후에 학교 reunion에서 다시 만나서 그 때 일을 회고하며 이렇게 말한다 그 짧은 시간에 내 마음에 악마같은 마음이 생기는 것에 놀랐어요
.
편견은 생각보다 훨씬 무서운 것이다. 내 마음에 숨어있는 죄악이다.
-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그 사람은 괜히 미워…” 편견의 극치이다. 그 말을 할 때, 이미 살인을 한 것이다. 성경은 마음으로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곧 살인이다고 말한다.


*
편견에 사로 잡히면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확인해도 편견 그대로만 이해한다.
.
사람은 선입관에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것만 듣고 기억하고 받아 들인다.
.
편견은 사실을 바르게 보지 못하게 만들고, 매우 비극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
버려야 할 편견들
1.
사람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특히, 우리는 다른 민족보다 편견이 더 심하다. 사실, 이 말도 편견이다. 그런데, 우리 자신을 돌아보자는 의도에서 드리는 말씀이다.

 *
한국 사람은 편견이 많은 이유들: 문화적이고 관습적인 것이 많다.
-
관상, 인상, 사상체질(태양인, 태음인…), 어떤 성씨의 성격은 이렇고, 어떤 혈액형은 저렇다.

- 사람들은 이렇게 잘 생각한다. 인상을 보면 사람을 안다. 얼굴 관상대로 맞더라. 바로 그것이 편견이다. 99%가 맞아도 않된다. 그 편견 때문에 1%가 고통당하고 매장당하고 죽음을 당할 수 있다.


- 한국 강호순 이라는 연쇄살인범, 2년동안 10명을 유기 살인함: 형사가 체포해서 취조한 후 한 말 그는 전혀 범죄형 인상이 전혀 아닙니다. 감정 기복이 없고, 목소리 톤도 항상 일정했습니다.” 

- 편견을 없애야한다 말, 이것은 어쩌다가 힐링을 말하는 강목사가 말하는 하나의 소제가 아니다.

* 이것은 기독교의 본질이다. 본질 중의 본질이다. 영혼을 사랑하고 구원해야 할 기독교의 본질이다.

(삼상 16: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
하나님은 외모를 보지 않으시고 중심을 보신다.
.
어떤 재미있게 생긴 코메디언의 아내에게 그 프로그램의 사회자 묻었다. “남자들 외모는 보지 않았던가 보지요?” 아내 아니요 저는 외모만 보는데요우리도 외모만 보는 것은 아닌지...
.
외모는 외적이 모습뿐아니라, 외적인 조건들도 다 포함해서 하는 말이다.
.
성경은 분명히 편견으로 외모로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한다.

( 2:1) “내 형제들아 영광의 주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너희가 가졌으니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 “
-
사람을 차별하지 말라. 왜 차별을 하는가? 그 이하절로 보면, 회당에 가난한 사람과 비싼 옷과 보석을 낀 사람들이 오는데, 부자같은 사람에게는 최선을 다해서 모시고, 가난한자는 외면 무시한다.
-
그리고, ( 2:9) “만일 너희가 사람을 차별하여 대하면 죄를 짓는 것이니 
.
성경은 분명히 편견은 죄라고 한다.
.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다른 민족들을 판단하고 미워하는 죄에서 벗어나자.


2. 신앙의 편견을 버려야 한다. 
예수님에 대한 편견, 기독교에 대한 편견, 목사에 대한 편견, 신학에 대한 편견을 버려야 한다.
유대인들은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이가 날 수 있느냐?” “메시야는 반드시 이스라엘나라를 구해야 된다는 잘못된 편견이 예수님을 메시야로 받아 들이지 못했다. 유대인들은 편견 때문에 망했다.


- 교회/목사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머리에 입력되면, 교회가 하는 모든 것이 거짓으로 보인다.
.
편견을 가슴에 품은채로 신앙생활을 하면 항상 부정적으로 잘못된 신앙생활을 하게된다.
-
편견을 버리면, 다른 세상이 보인다. 믿음의 세상이 보이고, 신비한 나라가 보인다.

- 그런데 이 편견을 버리는 것이 그냥되는 것이 안니다. 정말 어렵다.

 *
수수께끼: 개마다 특성이 다 다르다,
-
가장 머리 나쁘고 교육시키는 힘든 개? 똥개? 편견이 가장 고치기 힘들다. 개를 한자어로 견이다.
-
가장 공격적이고 무섭고 잘 물어뜯는 개? 핏불? 편견이 가장 무서운 개다.
-
가장 말 듣지 않고 고집스러운 개? 진도개? 편견이 가장 말 듣지 않는 고집스런 개이다.
편견은 바꾸기가 검은색을 희게 만드는 것 만큼 힘들다.  
- 가장 쫓아내기 힘든 개? 편견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렇게 독특한 방법으로 세번에 걸쳐서 반복적으로 베드로를 교육시키셨다.

제가 만든 수수께끼이다. 하나를 듣고 나머지 두개는 저의 오리지널이다.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묵상하고, 내 마음/가정에서 쫓아 내어야 할 개는 편견이다.


: 주님께서 그 모든 편견을 깨기 위해서 이 땅에 사람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를 지셨다.
어떻게 창조주 하나님께서 개구리같이 천한 인간을 구하기 위해서 천한 모습으로 오실 수 있는가?
어떻게 영광의 하나님께서 추한 짐승같은 죄인들을 구하기 위해서 비천한 모습으로 오실 수 있는가?
어떻게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악한 죄인을 사랑하고 구하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실 수 있는가?  
주님께서는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우리의 편견을 깨뜨리고 사랑하시고 구원해 주셨다.  

 

오늘 여러분은 <편견깨기 클라스>를 졸업하셨다.
이제 이 후로, 우리의 삶에서 편견을 깨고 세상을 바라 봅시다. 아름다운 별세계가 보일 것입니다.
이제 이 후로, 우리의 삶에서 편견을 깨고 주님의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사랑하고 돌보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새로운 세계가 시작될 것입니다.

  

[이 게시물은 웹섬김…님에 의해 2019-03-08 06:07:26 주일예배설교 Sermon Webcast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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