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를
기대하며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년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미지의 시간입니다.
새해에 더욱 건강 하시고
평안 하시기를 기도 드리며 송년회도 무리 없이 맞이하기를 기도 드립니다.
이 해에도 많은 사건들이
있을 것입니다.
미국의 대통령 탄핵 건은
어떻게 결말 날 것인가,
중국과 미국, 일본과 한국의
무역 전쟁은 어떤 결과를 맞을 것인가, 한국의 정치적인 갈등의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유럽 국가들과 미국은 국경을 밀고 들어오는 피난민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중동의 급진적인 무장 단체의 테러와 미국 내의 각종 총기 사고는 언제 어디서 일어날 것인가, 그리고 각종 재난과 자연재해들은 어디에서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 등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내 개인과
교회를 향한 계획이 무엇일까를 고민해 봅시다.
주인이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를 베어 버려라 고 말할 때에, 일군이 “주인이여 금년에도 그대로 두소서”(눅 13:8)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해를 허락하신 것은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기다리심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우리에게 또 다시 주어진 새로운 해, 어느 때보다 의미 있고 영원한 가치에 부합하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해를
만드시기 바랍니다.
(강인국 목사, 20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