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푸른초장으로의 초대 후기
올해
전교인 수련회 주제는 “은혜”였다.
강사
홍귀표목사님은 세계
25개국에서 온 민족들을 상대로 목회하시는 목사님답게 우리에게 큰 도전을 주셨다.
네 번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은혜에 초점을 맞추어서 성경을 깊이 있게 해석해 주시며 목회 사역 중에 있었던 일들을 나누어 주셨다.
각
나라 각각 다른 문화 속에서 얼마나 많은 문화적인 충격을 경험하셨을까,
같은 한국인 사이에서도 때로는 문화적인 차이로 오해가
발생하는데….
사람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살아갈 수 없고 구원받을 만한 아무런 자격이 없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얻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서로 위로하고 도우며,
각자에게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라고 주셨다는 말씀이 아직도 귀에 생생하다.
우리 모두의 마음에 깊이 새겨지기 원한다.
그리고, 주일 오후에
있었던 각종 프로그램과 게임은 우리의 마음을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게 만들어 주었고 하나되게 해 주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동욱집사님은 “우리 모두 정신 줄을 놓아야 한다”며 우리 속에 있는 격식과 권위의식을 무너트리고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 주었다.
각종 게임(이구동성,
모션게임, 1000곡 찬양도전, 단체 줄넘기)을 구상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 게임에 충실하기 위해서 온갖 망가짐으로 몸 개그를 해
주신 모든 분들, 재미있는 게임에 참석하지 못하고 정성껏 식사를 준비해 주신 친교봉사부, 각종 상품들을 구입하기 위해서 애써 주신 분들, 열심히 참석해 주시고 어린아이 같은 마음으로
순종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시아나여 영원하라~~~
(강인국목사, 2019.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