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사역
저희 교회는 그 동안 작게나마
교회 친교부에서 긍휼사역을
감당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좀 더 적극적으로 긍휼사역을 감당하기를 모색해 봅니다.
그래서, 교회 앞에 공적으로 광고하여서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을 도울 기회를 가지기를 원합니다.
초대교회 시대에는 나라에서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는 기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에서는 집사님들을 세워서
구제업무를 담당하게 하였습니다.
현재 미국정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물질적인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돕습니다.
하지만, 도움을 받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계시거나
딱한 사정에 놓여있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희 교회는 어떡하든지 그런 분들을
조금이라도 돕기를 원합니다.
저희 교회 규모상
크고 충분한 도움은 드리지는 못할 지라도,
인간의 기본생활인 의식주 문제로 힘든 분이 계시면
우선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주위나 가족 구성원에게 도움이나 용기를 주고 싶지만
물질의 부족함으로
선듯 사랑의 선물을 베풀지 못하시는 분도
저희 나눔사역의 문을 두드릴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누구든지 조금이라도 도울 것이며,
저희 교회 교우님인 경우는 불편하지 않도록
비밀유지를 힘쓸 것입니다.
도움이 필요한 분은
소속된 목자나 당회를 통해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몇 년에 한번씩은
교우님들에게 나눔기금을 나누어 드려서라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방안도 생각 중에 있습니다.
(강인국목사, 2018.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