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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요청, 상처와 극복, 유모어와 지혜, 영혼 정화의 글, 그리고 QT 나 설교 중에 받은 은혜 등을 실을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7-07-29 10:24
조회 :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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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쳐온 불가의 만남에서 다소 우회적인 그림자로 내 가슴에 남아 있지만 그것은 다만 인생 그 자체가 아닐런지. 인간적인 갈등과 고난이 아닐런지 인간으로써 살아가는 인생 마지막까지의 번민과 영원히 채울 수 없는 빈 공간의 영원한 숙제가 아닐런지 그러기에 수없이 많은 세월동안 난 헛된것들에 끈을 놓지 못하였고 연연하였음에 이야기 하고 싶다 실패와 실패를 거듭하면서도 세상것에 막연하게 기대하였고 지난것에 애처롭도록 갈망헸던 어리석은 삶이 였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가끔은 텅빈 공간안에 갇혀 내 자신을 움추리고 지난 온 자신의 뒤안길을 더듬어 볼때면 아연해 질색해 버릴 것 같은 아픔의 삶이 였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언제나 가슴이 춥고 가슴 고픔이 허허로운 들판 가운데 버려진 내 삶이 눈물 겹도록 아픔이였음을 이야기 하고싶다. 이제는 이야기 하고 싶다 내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가를 그 힘든 과정속에 나를 연단 시켜주셨고 그 가운데 버려두지 않으셨던 하나님 끝까지 나를 놓치 않으셨던 하나님 나는 분명 하나님의 자녀였음에 이야기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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