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Board: 좋은글/간증/기도 HOME  |  소통의창 Sharing  |  게시판 Board: 좋은글/간증/기도
기도요청, 상처와 극복, 유모어와 지혜, 영혼 정화의 글, 그리고 QT 나 설교 중에 받은 은혜 등을 실을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7-07-04 09:22
*없으면 없는대로*
인쇄
 글쓴이 : 이연숙
조회 : 437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그냥 그런대로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없는 것을 만들려고 애쓰고

부족한 것을 채우려고 애쓰고

불편한 것을  못 참아 애쓰고 살지만

때로는 없으면 없는대로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또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것이 참 좋을 때가 있습니다.

 

그냥 지금 이 자리에서

만족할 수 있다면

애써 더 많이 더 좋게를

찿지 않아도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조금은 없이 살고,부족하게 살고

불편하게 사는 것이 미덕입니다.

 

자구만 꽉 채우고 살려고 하지 말고

반 쯤 비운 채로 살아 볼 수도

있었야 겠습니다.

 

온전히 텅 비울 수 없다면

그저 어느 정도 비워진 여백을

아름답게 가꾸어 갈 수도

​있어야 할 것 입니다.

 

자꾸 채우려고 하니 비웠을 때

오는 행복을 못 느껴봐서 그렇지

없이 살고 부족한 대로

불편한 대로 살면

그 속에 더 행복이 있음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 중에서​ 


 
 

일반형 뉴스형 사진형 Total 12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79 *없으면 없는대로* 이연숙 07-04 438
78 몬태나 인디안 단기 선교후 소감 (1) 오정자 06-19 851
77 8 Unexpected Blessings of Christianity - By Chuck Lawless- 김훈영 06-12 892
76 우리집 창문 앞에있던 새둥지~ 김훈영 05-16 460
75 따뜻한 환영에 감사 드립니다 (1) 정순안 03-31 514
74 창립 40주년 기념부흥회 은퇴 및 임직식 웹섬김… 03-11 973
73 소망의 시. /서정윤 이연숙 03-02 724
72 내 안에 자유 이연숙 02-17 749
71 [내 이름은 아직도 이새별] 이라는 책에 대해… 김훈영 02-14 1028
70 슬픔에게 이연숙 01-27 784
69 새 해 문안드림니다! 이연숙 01-02 759
68 중학교 중퇴 김용의 선교사 ’단순명료’ 설… (1) 김훈영 12-14 2160
67 우리는 십자가 군병 오정자 09-16 918
66 9월이 오면 -안도현 김훈영 09-10 942
65 Korean Gospel Song Festival 찬양축제로의 초대 웹섬김… 08-12 1105
64 귀한예물 (1) 이연숙 07-16 919
 1  2  3  4  5  6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