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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요청, 상처와 극복, 유모어와 지혜, 영혼 정화의 글, 그리고 QT 나 설교 중에 받은 은혜 등을 실을 수 있습니다.
 
작성일 : 16-03-06 21:31
멈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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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강인국…
조회 : 1,348  

 

 

멈추지 마라

 

시/양광모 

 

비가 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이 시는 조의순권사님께서 제공해 주셨습니다>


김훈영 16-03-07 10:39
답변  
좋은시입니다.
어제 설교를 듣고 일하러 갔다와서 쓴 일기입니다

[하늘나라에가서 예수님과 함께하는것이 더좋지만
이땅에서 나를 필요로하는 사람을 사랑하기위하여,
주님대신에 사랑을 나누기위해 이땅에서 살아가야 겠다.
달팽이같은 나이지만 오늘도 몸을 움지이리라.]

힘든일 하기싫고 멈추고 싶었으나
이시를 읽으면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AnnaSteven… 16-03-07 18:51
답변  
우리는 미시아나한인교회라는 천국으로 향하여가는 배를 탔습니다.
이배가 항해하는 동안에 새같은 성도님들과 사슴같은 성도님들과 달팽이와 연어같은 성도님들이 다같이 천국을향해 나아갈때 태풍같은 문제가 생겨도 서로가 기도와 사랑과 격려로 날아가고 올라가고 멈추지않도록 힘을줄때  결국은 마지막에 우리의 목적지인 천국에서 다 만나리라 믿읍니다.
김훈영집사님 화이팅!!!
강인국… 16-03-09 14:19
답변  
하늘가는 밝은 길이지만
그 길 바닥에는 가시, 돌멩이, 압핀, 못, 유리조각 등등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이 많고,
길 주위에는 잠시 쉬었다가 가라는 둥 유혹의 손길도 많지요.
그렇지만,  우직하게 성실하게 천국 바라보며 걸어 가는 것이 성도의 삶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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