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미시나한인교회 일본목장을 섬기시는 이 정원 권사님, 그리고 목장의 성도여러분,
주 안에서 만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일본에서 사역하고 있는 선 은균선교사이며, 제 아내는 이 성숙선교사 입니다.
저는 1956년생으로 한국나이로 61세, 아내는 1962년생으로 올해 55세입니다.
저는 부산의 수영로교회가 모교회로, 거기서 부목사로 5년 반 동안 섬기다가 1995년 5월, 수영로교회 파송으로 서부 아프리카 세네갈 선교사로 부름받아2010년까지 15년간 섬겼습니다. 그러다가 저의 건강이 나빠져서 선교지를 철수한후 한국에서 4년간 치료와 회복도 하며 수영로교회의 선교국에서 사역을 하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선교지를 놓고 기도하던 중, 제 2의 선교지로 일본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2014년 2월 일본으로 다시 재파송 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 언어와 현지적응 기간을 거쳐 2015년 10월부터 현재의 <카시와 복음자유교회>의 담임목사 겸 선교사로 청빙받아 일본인 성도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 교회소개 >
저희가 사역하고 있는 <카시와 복음자유교회>는 동경 인근 치바현 카시와시에 위치한 일본인교회로, 20여년 전 일본의 “복음자유교단(福音自由教団)” 의 교단 개척교회 로 출발한 후 조금씩 성장하여 지난 2008년에는 작지만 2층으로 (1층-예배당, 2층-사택) 건물을 건축 하기도 했습니다. 한 때는 출석교인이 30여명 정도 였으나 목회자가 사임한 후 지난 3년 반 동안 목회자가 없는 무목(無牧師)기간에 이리 저리 흩어져서 저희가 부임할 당시(2015년 10월)는 10여명의 성도들만 남아 교회를 지키고 있습니다.
무목시절 매주일 예배는 인근 도시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