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나마 박 권사님의 84세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사진을 보면서도 추측만 했는데 오늘 보니 저희들을 도우고 계시는 도미니카목장 여러 어르신들의 성함이올라와있네요.
김종열 장로님, 작년 한해도 부족한 종에의 사역을 위하여 선교 헌금 보내주시느라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모든 분들을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얼굴을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모든 분들 올 한해도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지난번에도 잠간 언급하였지만 미시아나 장로교회 도미니카 목장이 신학교 사역을 도와주신 첫번째 교회였지요.
오늘로 신학생들 봄 학기 중간 시험을 마쳤답니다.
2016년도 봄학기 신입생이 열 다섯명으로 늘어 났답니다.
감사한 일이지요. 2014년도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는 학생수는 일곱명이고요.다섯명이 유월에 졸업을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하나님께서 이렇게 많이 보내주셨네요. 현재 몬테야노 지역과 까라바요 지역에서 목회를 하고 계신 두분의 목사님(지역에서 가장 큰 교회들임)께서 조인하셨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요. 아마도 앞으로 교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게 될 줄 믿습니다.
박권사님 생신 축하드린다고 하면서 제 이야기만 하네요..ㅎ.ㅎ.ㅎ.
모두 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어르신 여러분들, 장로님, 목사님! 모두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