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인데도 날씨가 정말 거시기하여 하루종일 애타는 심정 이었습니다.
눈보라가 치는가 하면 햇볕이나고, 싸래기가 오기도하고..***
이런 저런 사정으로 목원 전체가 모이지는 못 했지만 그런대로 오붓하게 이인녀 집사님을 방문하여
통성으로 기도하고 목녀이신 권사님의 기도에 모두가 울면서 하나님꼐 매달렸습니다.
평소에 즐겨 부르는 찬양 4곡을 울먹이며 같이 부르고 그 집사님을 두고 나오는 발걸음은 착잡 했습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을 죽게 하시기까지 집사님을 사랑하신것 잊지 마세요"
신신 당부하고 나와서
바로옆에 있는 코스코에 가서 맛있는 피자로 저녁을 먹고 그동안의 삶을 나누는 귀하고 아름다운 시간 이었습니다. ^^^
모든것을 오로지 하나님꼐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