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두시에 이인녀집사님 계신곳에 모두 모였습니다. 찬조 후원으로 강찬미사모님이 와 주셔서 더욱 풍성 했구요.
지금은 그런대로 잘 걷는 이인녀집사님과 한 테불에 둥그렇게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찬송가도 부르고 손도 만져보고, 얼굴도 만져보며 다들 눈물이 글썽 거렸습니다.
제발 모든 기억이 사라지지 않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과 함꼐 ~~~~
예수님이 구세주 이신것은 꼭 기억해 줄것을 다짐받기도 하고.....
하나님이 함꼐 해 주실것을 ^^^^
이인녀집사님을 놓고 나오는 발걸음은 언제나 무겁고 마음은 안타깝지만...
오늘은 모처럼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며 피어오르는 봄냄새를 만끽하고 하나님꼐 감사하며 아름답고 귀한 목장모임을 갗었습니다.
"봄의 향기"
어느
양지 바른 골짜기에
졸고 있는 그대 봄아!
먼산의 잔설이
그대 보고파
기다림에 지쳐
눈물 흘리는 구나
이제 팔 활짝 벌려
기지개 한번 켜고
바람결에 그대 향기
전해 보렴
그대
봄의 향기를 !!!!
이 시는 누가 썼는지는 모르지만 봄냄새가 너무 아름다워서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