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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08 10:21
사람을 살리는 말2, "지혜로운 혀, 지혜로운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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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491  
   https://youtu.be/F-peFM3EFqc [91]

                          사람을 살리는 말2, "지혜로운 혀, 지혜로운 귀" 50:4 2018.10.7 강인국목사

 

힐링시리즈 종반, 사람을 살리는 말2번째 시간이다. 지난 시간에는 선한 말은  괴로움 가득한 사람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서 상한 마음을 치유한다고 말씀을 나누었다.

 

** 첫째, 이사야 선지자는, 자신에게 학자(지혜자)의 혀를 달라고 말한다.

* 학자의 혀”? 학자는 현대말로 한다면 공부를 많이 한 사람, 고등 교육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 “곤핍한 자”, 즉 어려움 당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말로서 도울찌 알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 여기서 학자는 그냥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히 어려움 당하는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사람을 말한다.

- 이 말을 좀 더 쉽게 해 보자. 이사야 선지자는 온갖 어려움 당하는 사람을 말로서 돕기 위해서 박사학위를 딴 사람처럼, 온갖 죄악에 억눌린 사람에게 용기를 주기 위한 스핏치 훈련을 받은 사람처럼, 절망 중에 있는 사람이 내 말을 들으면 위로가 되고, 가슴이 뜨거워지고, 용기가 솟구치게 해 주옵소서 라고 말하는 것이다.

- 유명한 웅변가나 강연자처럼, 훌륭한 상담가, 낙심된 사람의 마음에 뜨거운 불을 일으키는 휼륭한 설교가의 혀가 되게 해 달라는 것이다.

- 마치, 초기 기독교 교회의 교부 중의 한 사람인 요한 크리소스톰크리소스톰  Chrysostom 은 요한의 별명으로 헬라어로 황금의 입이라는 의미이다.

- 학생들에게 감화를 끼치는 훌륭한 선생님, 신약의 바나바- 권위자(위로자)라는 별명을 가진 바나바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잘 알고 위로해 주는 사람, 사람을 살리는 지혜로운 혀를 가진 사람이 되게 해 달라는 것이다.

 

* 사람을 살리는 말이라는 말은, 곧 사람을 죽이는 말도 있다는 말이다.
*
사람을 죽이는 말이 있는가? 성경은 사람을 죽이는 말이 있다고 말한다.
-   
야고보 3:8 “ 혀는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
우리가 지혜롭지 못하고 함부로 말할 때, 한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의 용기를 꺽고, 헌신적으로 일하던 봉사자의 마음, 책임자의 마음을 시름 시름 아프게 만들기도 한다.

- 하지만, 성도는 낙심에 빠져있는 사람에게 용기를 주고, 괴로움으로 한숨 푹푹쉬는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말을 해야 한다.  무엇일까, 그것을 연구하고, 연습하여서 사람을 살리는 지혜로운 말을 해야 한다.

- 지도자는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향하여 용기를 주고, 따르는 자는 앞장 서서 일하는 헌신자가 더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상호간에 서로 힘을 북돋어 주어야 한다.

- 학자의 혀는 고통하는 사람의 마음을 말로서 잘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사람이다.

 

* 어떤 사람은 세상에 나면서부터 말을 잘하고, 사람을 잘 위로하고, 설교를 잘하고 상담을 잘한다.

. 영국의 스퍼젼 목사: 16살 때 설교목사, 22세에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설교가가 됨
.
미국의 무디도 전문적인 설교학을 배우지 못한 사람이다. 그는 미국이 낳은 위대한 설교가이다.

  .”귀선생(귀여운선생)” 정시연 9살 여아: 어른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타고난 고민 상담가이다.   

* 그런데, 천부적인 고민 상담가/ 위로자/ 설교가는 많지 않다. 대부분은 관심도없고, 오히혀 상처를 주는 것이 많은 것이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말이다.

 

* 우리 성도는, 예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한 성도는, 타인을 살리고 위로하는 지혜로운 혀가 되기 위해서 작심하고, 애쓰고, 연구하고, 노력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야 한다.

 

* 나의 고백: 성령충만을 경험했을 때 신유의 은사가 있었다. 그 때, “주님, 신유의 은사 말고요, 진리를 바르게 깨닫고 전하는 목사, 영감이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 목사되게 하여 주십시오

그러다가, 15년 전 부터, “하나님, 달변의 명 설교가가 되지 못해도, 같이 신앙생활하는 성도님들의 영혼을 치유하고 용기를 주는 목사가 되게…” 라고 기도했다. 그런데, 아직도 까마득하게 먼 것 같다.

- 하지만, 노력한다. 설교 준비에 혼신의 힘을 쏟는다. 고민하며 고통하며 준비한다.

그리고, 떨리는 마음으로 성령님께 의지하여 설교한다. 먼저 내 가슴이 뜨겁지 않으면 설교할 수 없다고 하나님께 메달린다.

그리고…, 내가 한 나의 설교를 내가 다시 듣는다. 목사가 자신의 설교를 들으면 얼굴 뜨겁다.  하지만 나는 듣는다. 2~3번 듣기도 한다. 고쳐야 할 것이 무엇인가? 성도님들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었는가? 용기를 주었는가? 혹시 율법의 잣대로 무거운 짐을 지워 준것은 아닌가?

- 발음은 제대로 되었는가, 사투리는 너무 쎄게 튀어나오지는 않았는가, 교만한 것은 없었나? 잘난체 한 것은 없었나? 말씀을 핑게로 사람을 후려치지는 않았는가? 어떤 때는 내 설교를 들으면 너무 부끄럽다.

- 그래서, 설교로서, 살아계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 소망의 하나님, 치유의 하나님을 전하기 원한다.

- 여러분들이여, 같이 노력합시다. 어떡하든지 사람을 살리고 성도, 가슴 아파하고 괴로워하는 사람을 위로하는 위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 2번 째, 4절 하반절,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들 같이 알아듣게 하시도다

-> “나의 귀를 깨우쳐서 잘 알아듣게 하옵소서라고 말한다. 사람을 살리는 지혜로운 혀가 되기 위해서는 잘 듣는 지혜로운 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발전과 인격적인 변화, 괄목할만한 경천동지할 정도의 놀라운 변화가 있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먼저 잘 듣고 배우는 자세, 듣는 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 어느 정도까지 귀를 열고 적극적으로 배워야 하는가?  5절 부터 “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여셨으므로 내가 거역하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 그냥 위로하는 혀가 되는 것이 아니다. 포기하지 않고, 온갖 모욕과 시련 조차도 감내하고 이겨야, 사람을 위로하고 변화시키는 혀가 된다는 것이다.

-> 내 속에 있는 이기적인 본성, 나 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기심을 이길려면, 때로는 모욕을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무시를 당하고, 비난을 받고, 삶이 가시발길이 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사람을 위로하는 사람이 되기를 노력해야, 하나님께서 사람을 치유하는 도구로 사용해 주신다.  

- 바로 6절에 나오는 이  말씀 6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내 얼굴을 가리지 아니하였느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의 예언이다.

- 주님께서는 뺨을 맞으며 모욕과 침 뱉음을 당하여도..” 주님은 당신의 백성들을 위로하고 치유하고, 모든 죄악과 올무와 저주로부터 회복시키기 위해서, 포기하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죽음을 당하셨다.

그래서 주님은 온갖 시련과 무거운 짐과 죄악을 지고 괴로워하는 인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 성도 여러분들이여, 사랑의 주님의 초청에 응하시기 바란다. 당신의 무거운 짐을 주님께 내려놓고, 주님의 품안에서 쉼을 얻으시고 용기를 얻으시기 바란다.

그리고, 우리 모두는 학자의 혀, 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지혜로운 혀를 가져야 합니다. 열린 귀를 가지고 사람을 살리는혀가 되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발전시킵시다. 그래서, 이 터프하고 가시밭길 같은 세상을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성도가 되자.

때로는 자존심 상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세상을 살만한 세상으로 만들어가자.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고, 우리에게 주어진 십자가이고, 우리 일생 동안 추구해야 인격이고 사역이다. 지혜로운 귀로서 지혜로운 혀를 만들어서, 이 세상을 더 위로와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사회로 만들자. 

 

질문1: 일반적인 나의 말은 사람을 살리는 말입니까? 상처를 주는 말입니까?
      2. 사람을 살리는 말이 되기 위해서 당신이 조심하고, 발전시켜야 할 말이 무엇입니까?
 

[이 게시물은 웹섬김…님에 의해 2019-03-08 06:10:27 주일예배설교 Sermon Webcast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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