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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4-08-20 11:42
신비를 경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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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웹섬김…
조회 : 141  

신비를 경계하라

 

세상에는 기독교에서 파생된 수 많은 사이비와 이단 종파가 있다.

그들의 해악상은 필설로 다 표현할 수 없다.

그들이 기독교의 진리를 변질 시키는 것 중의 하나는 자신을 신비화하여서 자신을 신처럼 높인다.

 

사람은 연약한 존재라서 하나님의 신비를 사모할 수 있다.

성도가 진실함과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을 간구할 수 있다.

성도가 온전한 믿음을 얻고 온전한 헌신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의 강력한 은혜를 간구할 수 있다.

그래서 성도는 신앙생활 중에 하나님의 신비를 경험하기도 한다.

 

어떤 예배당 내부에는 신비하고 찬란한 형상들을 가득 치장하여서 신비감을 조성한다

그런 것들을 통해서 사람들의  마음에 경외심을 불러 일으키고 싶은 것이다.

 

사람이 신비를 사모할 수 있지만, 시험적으로 하나님의 신비한 능력을 간구하거나, 습관적으로 신비를 구해서는 않된다.

기독교에는 많은 기적이 나타나지만 기적이 신앙의 목표는 아니다.

 

사람이 기적을 지나치게 사모하면, 신비주의자가 되어서 신비를 좇아 다닌다.

사이비는 그런 사람의 마음을 역이용하여서 사람을 흥분상태나 최면상태로 몰아간다.

이단은 신비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현혹하는 장치를 설치하여서 사람들을 미혹하기도 한다.

사이비 교주는 그런 것들을 통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는 것 처럼 가장하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지배한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기적을 구하는 것 보다,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고, 주님을 닮아가고, 복음의 증인으로 사는 것이 참된 신앙이라고 말씀한다( 16:4).

(강인국목사, 202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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