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에 한번씩 모이는 목장모임
저번 목장모임은 한국으로 일이 있어서 떠나시는 이명아목원님을 위한 송별회로
전영희목원님께서 맛있는 돼지갈비찜과 생케일초고추장 셀러드로 대접해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임종군목자님과 장선 목녀님이 준비해주셧는데
맛있는 오징어 덧밥과 손수 담은 잘익은 김치등을 맛있게 먹으면서도
왠지 마음 한편이 쓸쓸함이 남아있었습니다.
그이유는 이명아목원님이 한국으로 가셨고
전영희목원님은 몸이 좋지 못하여 못오셨고
이경아 목원님은 이사 준비로 못참석하셔서입니다.
목자님과 목녀님의 마음은 부모의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준비해놓고 자녀들이 다와서 같이 먹어주길 기다리지만
사정이 있어 못오는 자식이 있으면
있는 자식보다도 못온 자식을 더 많이 생각하는것 같았다.
아타까운 마음으로 오지 못한 목원들의 기도제목까지 같이 상의 하면서
더 간절한 기도를 드린 목장 모임이었습니다.
다음 모임은 5월 21일 주일저녁에 양우영 목원님 가정에서 모일것을 광고하고 마쳤습니다.
모두 다 참석하길 기도드립니다~
모두 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