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신학은 온전히 하나님의 계시에 의존한다.
사람은 일반계시(자연, 인간의 이성 등)만으로는 하나님의 구원의 뜻을 알 수 없다.
그래서 특별계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사람에게 자신의 뜻을 나타내시는 행위를 특별계시라고
부른다.
특별계시의
방법:
첫째는 신현현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육신의 눈으로 뵈올 수 없는 영(spirit)이시지만(요 4:24; 딤전 6:16), 하나님께서는
종종 믿음의 선진들에게 자신을 나타나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 주셨다.
둘째는 신언이다.
하나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다.
특히 구약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선진들(선지자)에게 기적을 나타내시거나 직접 말씀하셔서 하나님
자신의 뜻을 나타내셨다.
히브리서 1:1은 하나님을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라고 묘사한다.
셋째는 성경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나타내셨다. 특별계시의 정점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인간구원을 위한 모든 계시를 완성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에 관하여 말씀하는 성경은 하나님의 특별계시로서
충분하고 완전하다.
신약시대의 성도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