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존중, 그 좋은 인간관계를 위하여”, 로마서 12:10, 강인국목사, 2025.6.1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 우리의 삶에 있어서 참으로 복잡하고 어려운 일은 무엇일까? 돈
버는 것? 공부하는 것?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어떤 사람은 별로 노력을 하지 않아도 금새 좋은 관계가 되는데, 어떤 사람은 온갖 노력을 하여도 아무런 관계개선이 없다.
왜 사람은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원할까?
하나님께서 인간 창조시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창 2:18). 사람은 타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존재인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자전거 타기, 자동차 운전 같은 쉬운 것도 배우고 익히고
연습한다. 그런데,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이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 사람들은 좋은 인간관계의 법칙을 배우는 것은 소홀히 한다.
성도가 인간관계의 법칙을 잘 알고 이행할 때에 그 주위에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사회는 밝아지고, 하늘나라는 더욱 더 넓게 확장된다.
*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법칙들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것은? 상호/서로 존중이다.
- 상호존중? 상대방의 생각,
감정, 가치관, 그리고 존재 자체를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다.
- 성경은 이 인간관계의 중요한 법칙인 상호존중을 매우 분명하게 말해준다.
** 로마서 12:10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 성경은 내가 먼저 상대방을 사랑/존중해야 한다고 말씀한다.
- 좋은 인간관계를 갖기 원한다면 상대방을 먼저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 오늘 메시지의 키워드는 “먼저” 이다.
* 상호존중의 구체적인 예:
- 인사를 잘 해야 한다. 인사는 당신을 환영한다/존중한다는 의미다. 먼저 인사하는 사람은 인간관계의 법칙에서 이미 80점은 받았다.
- 친절해야 한다. 먼저 친절을 베풀어야 한다. “사랑은 온유하며”(고전 13)는 사랑은 친절하며이다.
. 골 4:6(새번역):
"여러분은 소금으로 맛을 내는 것과 같이, 언제나 친절하게 말하십시오.” 먼저 친절하게 말해 보라. “인사와 친절” 매우 쉽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쉽지 않다.
- 경청하라.
약 1:19 "형제들아… 사람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
. 이 시대는 경청이 어렵다. 지식의 발달로 사람들은 아는 것이 많아졌다. 자신의 지식을 알리고 싶기 때문에 경청하는 것이 어렵고 중간에서 말을 자른다.
타인이 끼지 못하게 먼저 자른다.
. 이 시대 사람들은 자의식이 강하다. 조용히 듣는 것이 싫다. 그래서 상대방이 하는 말을 먼저 가로 채어서 내 자신이 그 말의 주도권을 쥐고 싶어한다.
- 예: 나의 50대
초반, 나이 들수록 타인의 말을 중간에 자르는 나 자신 발견, 고민했다.
. 어느 미국 목사의 권면 “그 입 다물라”, 그 말이 내 귀에 종종 들려온다.
. 남의 말을 중간에서 자르는 습관이 든 사람은 기억하라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
- 상대방의 의견이 나와 달라도 비난하지 않으며, 내 의견을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 예: 견해가 다를 시,
"그게 아니라, 틀렸어" 대신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가
어떨까?
- 공간 존중: 공공장소에서 소음금지, 사생활 침해금지, 큰 소리로 한국말하는 것? 조심.
- 문화 존중: 타문화, 음식, 전통, 관습. 전통복장
존중
- 역할/직무존중: 자신의
일 VS. 타인의 일, 누가 중요? 이전교회 장로 집사의 다툼
- 사역존중: 어떤 분이 열심히 일했는데, 입 빠르게 “뭐 이래, 좋지
않아” 비난금지...
- 상대방 인정: 다양성 인정, 각 사람의 가치, 타인의 의견, 성향, 개성을 존중해야 한다.
** 상대방이 나 보다 휼륭/똑똑/지혜롭다고 생각하며 대하자.
** 약 2:3-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 상대방을 나보다 낫다고 여기면? 겸손하게 대한다.
* 상대방을 바보로 생각하면? 다투고 허영을 부린다.
- 집/자동차 수리 시 겁나지요? 업자가 손님을 바보로 생각하면 바가지 쒸우려 한다.
. 수리시, 여러업자에게 설명/견적을 받으라. 몇사람 만나면 누가 진실한지 알 수 있다.
. 업자는 고객이 그 방면에 지식이 있다고 여기면 정직한 값을 제시한다.
- 상대방을 바보로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이 일을 잘하고 있는데도
잔소리하고, 참견한다.
- 상대방을 바보로 생각하는 사람은 내가 적당히 거짓말해도 상대방이 속을 것이라 생각한다.
. 이 이전 교회, 자동차 수리하는 집사로 부터 자동차 수리: 중고 타이어, 값싼 부품 사용…
- 교우들의 수준이 낮다고 생각하면? 설교 준비를? 적당히, 사람을 바보? 논문/설교 카피한다.
- 고전 13:4-7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치 아니하며…”
. 상대방이 바보로 보이면 내 자신을 자랑하고, 교만하고, 무례히 행하게 된다.
**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기에 사랑받고 존중받는 것이 마땅하다.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기에, 상대방이 나를 존중하는지, 무시하는지, 진실로 대하는지 거짓으로 대하는지 안다.
성도는 진심으로 가지고
더욱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 세상사람들은 우리의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기 때문이다.
* 무엇보다도, 사람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마음 속 깊이 깨닫고
새기는 것이 중요하다.
. 사람이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달을 때에 인간관계를 위해 노력/희생/존중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깨닫고 상호존중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을 이루는 것이고, 영혼구원을 하는 것이고, 하나님의 형상을 드러내는 것이다.
* 인간관계의 가장 중요한 법칙?
마 7:12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내가 존중받는 사람이 되기 원하면, 내가
먼저 타인을 존중해야 한다.
* 상호 사랑하고 존중하는 부부/부모와 자녀/상사와 부하는 행복하다.
상호 존중이 우리 속에 활성화 되고 일상적이 되어서 행복한 가정/사회/교회 되기 바란다.
타인에게 먼저 인사/ 친절을
베풀고/사랑하고 존중하는 여러분은 진실로 복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