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2025년 새해에는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르며" 라는 표어를 붙들고 살기 원한다.
그리스도의 무엇을 본받고
따를 것인가?
1. 예수님은 온유하시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니 ”
(마11:29)
예수님은 죄인들과 약한 자들을 온유하게
대해 주셨다. 성경은 “부드러운 혀는 뼈를 꺾느니라”(잠 25:15)라며 온유함이
힘이 있음을 말한다. 기독교의 리더쉽은 온유함의 리더쉽이다.
2. 예수님은
겸손하시다. “나는 마음이 겸손하니” (마 11:29)
성 어거스틴은 기독교 지도자의 첫번째
덕목은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죽기까지 순종하며 자신을 낮추셨다.
3. 예수님은
사랑이시다.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엡 5:1) 예수님께서
자신을 버려서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래서 “그(예수)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다”(요1 3:16)
4. 예수님은
어린자를 섬기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으셨다(요 13:5)
사람들은 힘없고, 가난하고, 혼자된 여인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약한 자의 친구가 되셔서 그들의 연약함을 도우셨다. 그리고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고 말씀하셨다(요 13:14)
5. 예수님은
경건의 삶을 사셨다. 예수님께서는 습관을 따라 감람 산에 가서 기도하셨다(눅 22:39)
그리고 (너희는)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눅22:46) 고 하셨다. 성도는
경건생활(예배, 기도, 봉사, 헌신의 삶)을 살아야 한다.
6. 예수님은
본을 보이셨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요 13:15) 하셨다. 성도는 서로에게 말과 믿음과 행실에 본이 되어야 한다.
7. 예수님께는 거짓이 없다. 그(예수)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다” (벧전2:22). 정직함은 인간 가치의 기본이다. 아무리 사람이 온유하고
겸손하고 대단한 일을 하여도 정직함이 없으면 안 된다. 예수님도 거짓은 매우 싫어하신다.
8. 예수님께서는
고난을 받으셨다.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셨느니라”(벧전 2:21)
성도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항상
고난을 당한다. 그럴 때 예수님처럼 담대하게 이겨야 한다.
천국의 영광은 이 세상의 고난을
통해 이루어진다. "No cross, no crown" “십자가가 없이 영광없다”
왜 그리스도를 본받고 따라야 하는가? 예수님은 구원자이시기 때문이다.
새해에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따르기 바란다. 그리고 성령의 은혜로 우리의 인격도 그리스도의 모습까지 자라기 원한다.
(강목사, 202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