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으로”, 요 1: 5, 강인국목사, 2024. 12.15, 강인국목사
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크리스마스를 의미하는 상징들: 장식품들: 츄리(북유럽 게르만민족, 상록수, 푸르름, 생명의미, 한국의 구상나무), 포인세티아(멕시코 소녀, 멕시코 주재 미국대사 Poinsettia), 선물(터어키 남쪽 성자 니콜라우스, 프랑스 수녀들이 성 니콜라우스 기념), 아기예수, 동방박사, 별, 촛불, 찬란하게 반짝이는 장식용 전기불들..
본문은 빛과 어둠을 말한다.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이 말씀은, 세상은 온통 암흑 천지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친히 빛이 되셔서 어둠 속으로 들어 오셨다. 그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 어둠과 빛이 의미하는 것들: 이것은 우리 눈으로 감지할 수 있는 가시적인 어둠과 빛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어둠과 빛에 대해서 여러가지로 많이 말해 준다.
어둠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생각해 보겠다.
어둠은…
1. 이방의 세계를 의미: 진리가 무엇인지 모르고, 하나님을 모르고, 복음을 받지 못한 이방세계를 의미한다.
마 4:14) (마태는선지자 이사야의 말 인용하여 선포), … “강 저편 해변 길과 이방의 갈릴리여, 흑암에 앉은 백성이 큰 빛을 보았고 사망의 땅과 그늘에 앉은 자들에게 빛이 비취었도다.” -> 이방의 빛이 되신 예수님
- 예수님은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이제 흑암의 그늘에 앉은 자들, 이방인들을 위해서 빛으로 오셨다.
- 그리고 믿는자들(전도자, 선교사)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도록 하셨다.
- 마태 28:19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2.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을 의미: 추악함, 악한 행위들, 불법으로 가득찬 세상을 의미한다.
- 본문 요 1:5 빛이 어두움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 이 세상은 완전한 창조를 이루기 전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이 깊음 위에 있다.”
- 예수로 말미암아 재창조 이전의 영적세상은 ““혼돈하고 공허하고 흑암(어둠: 죄악, 불법)이 깊음 위에 있다.”
- (요 8:12) 예수님은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생명의 빛이 되신 예수님
- 그래서 주님께서는 어둠 속에, 죄악에 놓여 살아가는 사람들 속에 들어 가셔서 그들과 함께 거하였다.
- 그랬더니 (마 11:19)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향하여) “세리와 죄인의 친구로다.”
- (눅 5:32) (그에 예수님은)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 예수님은 어둠에 놓여있는 죄인들을 불러 회개시키고, 그들의 마음에 빛을 비추어 주기 원하신다.
- 성도는 주님의 빛을 받아서 세상을 밝히는 빛이다. 성도는 자신이 주어진 자리에서 빛을 비추어야 한다.
- 가장 오래된 여름성경하교 찬양 “이 작은 빛~ 비취게 할테야” This little light of mine, I gonna let it shine.
3. 어둠의 세력을 의미: 악의 권세, 사단이 지배하는 세상을 의미한다.
(엡 6:12)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의 싸움이다
- 어둠은 죽음, 지옥, 영원한 심판을 의미하기도 한다.
(벧후 2:4) 하나님이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 주님은 어둠의 주인인 사단의 권세를 깨트리고 악의 권세를 깨트리기 위해서 오셨다.
- 눅 10: (칠십 인 전도자의 전도보고)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
예수님 “사단이 하늘로서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 예수님의 권세는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 어둠의 세력을 물리치는 빛의 권세이다.
4. 어둠은 버려진 사람들을 의미: 가난, 고통받고,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의미한다.
- (눅 4:18) 주님의 선포: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려 하심이라.
. 예수님은 그렇게 이 사회의 어두운 곳에 놓여있고, 버려진 사람들에게 다가 가셔서 복음을 전했다.
- 예수님은 사랑의 빛으로서 어둠에 놓인 약자들을 위해 오셨다.
.- “사랑의 빛 주님 내 맘에”
* 어둠의 자식들(저 이철용): 빈민촌, 뒷골목의 사람들, 가난, 윤락녀, 포주, 깡패, 죄와 악이 난무하는 곳,
. 우리 예수님은 낮은 자, 가난한 자, 약한 자, 고통 받는 자를 향하여 낮은 곳으로 찾으신다.
- 우리에게 주신 사명: 우리도 가서 병든 자를 돕고, 가난한 자를 돕고, 거저 주어라”
* 색깔 삼원색(잉크젯: 청록색Cyan, 진홍색Magenta, 노란색yellow)을 서로 섞어서 원하는 색이 나온다. 이 색을 다 섞으면? 검은색K 이 된다.
- 어둠은 이 세상의 모든 죄와 악과 소외되고 버려짐, 슬픔, 질병, 죽음 등이 다 섞인 이 세상을 말한다.
- 주님께서는 그 어둠 속에 뛰어 드셔서 어둠을 밝히고, 치유의 빛, 구원의 빛, 사랑의 빛이 되셨다.
- 요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예수님은 참 빛이시다.
참 빛은 모든 어둠을 물리치고, 어둠 속에 놓인 것을 빛으로 나오게 하고, 모든 어둠을 완전케 한다.
- 우리가 참 빛으로 오신 예수님께 내 자신을 맡기면 그 강렬한 빛 앞에서 우리도 빛의 자녀가 된다.
. 엡 5:8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 9 빛의 열매는 모든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에 있느니라.
- 결: 당신은 주님의 빛을 가졌습니까? 당신은 빛은 어느 정도의 밝기인가?
빛의 밝기를 표현하는 말 LUX: 1룩스: 한 개의 촛불이 약 1미터 거리의 빛다.
작은 사무실 밝게 하려면 500 LUX. 500개의 촛불을 켜야 한다.
내 마음에는 몇개의 촛불이 켜져 있는가요? 내 자신의 앞을 밝히기는 할까?
불을 밝게 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기름을 채워야 한다.
착함과 진실함과 베풀고 나누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적어도 자신의 삶의 공간을 밝히고, 동네를 밝힐 수 있기까지 빛의 조도를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