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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고 고통 가득한 산 아래"
본문
마태복음 17:14-20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4-09-15

        85, 불쌍하고 고통 가득한 산 아래”  17:14-20, 강인국목사, 2024.9.15


14 그들이 무리에게 이르매 한 사람이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이르되 15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 자주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16 내가 주의 제자들에게 데리고 왔으나 능히 고치지 못하더이다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9 이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 이르시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지난 시간의 메시지와 더불어서 한 짝을 이루는 메시지이다.

지난주 설교 제목 눈부시게 찬란한 그 높은 산에서였다.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 산 위에 올라가서 하늘나라의 깜짝 이벤트를 경험하고 기쁨, 환희, 감동이 가득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런 천국같은 산 위의 세계를 떠나서 산 아래로 내려 오셨다.

 

** 산 아래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었는가?

본문:  어떤 사람이 예수께서 산에서 내려 오셨다는 말을 듣고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청한다.  자신의 아들이 간질로 고생하여서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진다. 그 사람이 아들을 데리고 주의 제자들에게 왔으나 재자들은 고치지 못했다.

- 상상해 보라. 제자들과 그 아들 사이에 한바탕 소동이 일어났다.

** 15, 그 아버지가 말한다 주여 내 아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1. 산 아래에는 불쌍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람은 불쌍한 존재이다.

- 불쌍한 사람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프랑스 문호 빅토 휴고 Les Miserable: 쟝발잔과 등장 인물들

- Les Miserable의 표지 판각화: 작은 소녀 코젯트는 모든 불쌍한 사람의 초상화이다. 그 아이는 사생아, 여관주인에게 학대받으며 하인처럼 산다.

. “코제트는 마르고 창백했으며 손은 동상에 걸렸고 몸 곳곳에는 멍이 들어있고 얼굴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그 작고 연약한 코제트가 자신보다 큰 빗자루를 들고 맨발로 차가운 마당을 청소한다.

 

* 하나님은 사람을 불쌍히 여기신다.

- 느헤미야 9:31 하나님은 은혜로우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 예수님은 사람들을 불쌍한 존재로 보셨다.

- 예수께서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는 말씀이 마태복음에 3번 나온다(9,14,15)

-  예수님은 3번 우셨다(나사로의 죽음, 나인성 과부 아들의 죽음,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상)

. 예수께서 우시는 의미는 사람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이다.

* 타인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은 공감능력이다. 사람만이 타인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졌다.

- 특히, 예수님을 따르는 성도는 예수님처럼 남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과 눈을 가지게 된다.

 

* 성도는 서로를 불쌍히 여긴다.

- 에베소서 4:32 서로 인자하며 불쌍히 겨라.

- 욥의 고난: 우스 땅에 사는 욥, 아들 일곱과 딸 셋, 엄청난 숫자의 가축과 종들먼곳에서 찾아온 친구들, 율법과 인과응보 사상 추종자들 욥아 회개하라, 네가 죄가 있어서 이런 고난을 당한다

. 욥은 그들에게 말한다 친구들아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19:21)

- 사람들은 욥처럼 부르짖는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 우리는 서로 불쌍히 여길 수 있을까? 가정: 아내/남편/자녀, 회사(일터): 부하, 상사의 무거운 짐, 교회: 봉사자의 마음 목자의 마음, 불쌍히 여길 수 있을까?

 

** 15절 하, “그가 간질로 심히 고생하여(suffered terribly) 자주 불에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는지라
2.
산 아래에는 고생하는 사람들로 가득하다.
사람은 심히 고생(고통하며 살아간다)하는 존재이다.

- 질병: 본문의 아들은 간질이라는 질병으로 고생한다. 질병으로 고통: (요양)병원에 가보면

- 삶의 문제: 현대는 경제적인 문제가 너무 크다, 직장/인간관계/부부/자녀 그 외에도

- 90:10 (모세)  우리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 욥기 5:7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

 

3. 이 불쌍하게 살아가고 고통 당하는 세상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는가?

** 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1)
예수님께서 함께 하시니 즉시 병 나음을 입었다.

* 미니강의: 간질인가? 귀신인가? 아들의 아버지는 간질이라고 하고, 예수님은 귀신을 꾸짖었다.

- 간질은 의사의 진단이다

- 예수님께서 귀신을 꾸짖었다는 말은, 모든 병의 근원은 사단으로 말미암았고, 사단의 권세를 파괴하는 사건이다.

- 육신의 질병이든 귀신으로 말미암은 병이든, 예수님께서는 모든 병을 고치신다.

- 예수님이 함께 하시면 모든 아픔과 가련함과 고난을 이길 수 있다.

. 현대는 육체적인 질병은 현대의학의 영역으로 넘어갔다. 하지만, 불치병이나 하나님을 적극적으로 의지할 때, 기적을 베푸시기도 한다.

- 저의 경험을 또 말씀 드리고 싶지만, 기존 성도님들께 싫어 할 수 있기에 생략

- 예수님은 모든 연약함과 질병을 온전케 하시고 치유해 주신다.

 

**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2) 믿음이 아니면 이길 수 없다.

19, 제자들 우리는 어찌하여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20예수 너희 믿음이 작은 까닭이니라.”

- 본문의 말을 통해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믿음은 많아지기도 하고 적어지기도 한다.

 

- 미니강의2: 믿음의 두 종류:   ① 구원 얻는 믿음: 있느냐 없느냐이다.

   ② 생활의 믿음: 크냐 작냐? 많냐 작냐? 한다.

    . 클 때: 믿음의 확신. 치유경험, 기도 응답, 성령 충만과 같은 의미

    . 작을 때: 의심, 치유경험 부족, 기도 응답(감동)이 없다. -> 이것을 무조건 적용해서는 않된다. 병 치유, 기도의 응답이 믿음의 많고 적음으로 무조건 판단되어서는 않된다.

  - 사도 바울의 질병: 사단의 가시... 세번 기도... 고후12:09 “내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이는 내 능력이 약한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

  - 예수님의 감람산 기도 3번 “아버지 할만 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하지만

- 그런데 오늘의 사건은, 예수님께서 믿음이 작은데서 온 것이다라고 말씀하신다.

그래서 믿음을 보존하고 더욱 더 강력하게 발전시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다.

 

** 20절 하, 만일 너희에게 믿음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있어도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요 또 너희가 못할 것이 없으리라.

* 작은 겨자씨와 같은 믿음: 너무 문자적으로 해석하려고 하지 말자.

- 나의 믿음은 작은 것에서 시작하지만, 크게 자라면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말이다.

- 나의 믿음은 작아도 예수님의 생명력이 있으니 세상의 시련과 고난을 이길 수 있다는 말이다.

- 겨자씨는 우리 눈으로 볼 때에는 아무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 작은 씨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뿌리내리고, 기도를 자양분으로 자라면, 그 작은 씨가 천국을 건설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드러낸다.

- 기적은 작은 믿음에서 시작한다. 천국은 작은 꿈에서 시작한다. 행복은 작은 순종에서 시작한다.

- 요한1서 5:4 대저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 그 눈부시게 찬란한 산 위의 세상에 살 때가 있다. 우리가 주님을 처음 만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성도는 너무 행복하다. 성도님들이 교회 나오실 때 그 산위의 희열감을 느끼면 좋겠다. “교회가 좋사오니…” 그것은 내가 여러분을 향한 유일한 소망이다.

그리고, 우리에게 좋은 일이 있을 때 행복하다 영원히 눈부시게 찬란한 순간에 머물러 있고 싶다.

 

- 그럴 때, 성도는 주위에서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라고 부르짖는 소리에 귀기울일 수 있기 바란다.  

- 그리고, 때로는 우리 자신이 산 아래 세상에서 눈물과 시련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때 기억하라.

히 2:18 (예수)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시느니라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모든 두려움과 고통을 맛보셨기에, 우리가 고통 당할 때, 고통 중에 있는 사람을 능히 도우신다.

비록 우리의 믿음이 겨자씨처럼 작을찌라도, 생명되신 주님을 의지하여서 항상 승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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