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동상이몽, 높은 자리 낮은 자리”, 마 20:17-28, 강인국목사, 2024.10.27
일군이 된다는 것이 무엇일까?
** 17-19절에서는 예수님은 자신이 고난 당하시고 십자가의 죽게고 부활하심을 세번째로 말씀해 주셨다
** 20-절에서는, 세베대의 아들들(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가 아들들을 데리고 예수께 와서 절한다.
. 뭔가
매우 비장하고 중요한 사안을 가지고 와서 말한다.
. 어머니와
두 아들은 이미 이야기가 있었던 것 같다.
. 두
아들이 어머니의 말에 동의하지 않으면 말렸을 것이다.
- 21절, 어머니의 청원 “나의 이 두 아들을
주의 나라에서 하나는 주의 우편에, 하나는 주의 좌편에 앉게 명하소서…”
한글번역 “명하소서”: 매우 강한 요청, 당장 해 달라는 어감???
. 후안무치한 여인이다, 참으로 당돌한 요구이다. 탐욕이
가득한 치졸한 요청이다.
. 인간의
기본적인 체면도 예의도 없다. 은밀히 은근히 암시적이지 않고 단도직입적으로 요청한다.
. Mrs.
세배대는 아들의 성공을 위해서 초강력 허리케인급의 치맛바람을 날렸다.
* 예수님께서는
이미, 자신이 고난받고 죽음으로서 죄인들을 구원하는 것을 세번 이상 말씀하셨고,
낮아짐의 리더쉽, 겸손에 대해서 여러번
말씀했다.
. 몇주전
마태복음 18:4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 그런데
이 어머니는 두 아들의 성공에 눈이 멀어서 수치도 모르고 막가파식으로 말한다.
. 타락이후의
사람들은 혈관 깊은 곳에 박혀서 높아지고 싶은 욕망을 바꾸는 것은 너무 어렵다.
. 타락
이후 사람은 역사를 통해서 권력의 가치를 학습하여서 권력에 대한 여망이 더 간절해졌다.
* 이에
알맞은 사자성어? 동상이몽, 오늘의 키워드이다. (지난시간: 불평등, 핑계)
. 제자들은
예수님을 따른다고 하면서도, 그들은 마음 속에는 다른 꿈을 가지고 있었다.
. 빌 2:6-8 “예수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ㄷ, “
. 영광의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습/종의 모습/죄인의 모습/죽기까지 낮아 지셨는데, 제자들은 높아지고 싶은 꿈을 감출 수 없었었다.
. 예수님은
섬기는 자라 되라고 말씀하시는데 제자들은 동상이몽 섬김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 24절, “열 제자가 듣고 그 두 형제에 대하여 분히 여기거늘” … 분노하는 제자들:
- 인간관계에서
대부분의 불화는 어디에서 오는가? 누가 서로 높은가? 권력다툼이다.
. 인간
세계에 어떻게 권력다툼이 왔는가? 하나님께서 인간타락 후에 하와에게 말한다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
타락 이전에는 부부가 동등했는데, 타락
이후에 부부의 평등이 깨어져서 부부간에 갈등이 생겼다.
.
타락 이전에는 모든 인간관계가 동등하고 평화로웠는데, 타락 이후에는 모든 인간관계에서 권력구조가 형성되고 그로 인하여 불화하게 되었다.
-
사람이 서로 불화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을 높여주면
된다. 칭찬해 주고, 용기를 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면 불화하는 것이 완화된다. “당신이 훌륭해요, 대단해요, 최고에요, 멋있어요”
** 높아지기
원하는 제자들에게 주시는 예수님의 교훈
1. 22절, “너희는 너희가 구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제자들은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한다.
- 22절
중, 예수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그들이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 예수께서 높아지려는 사람은 낮아지고 십자가를 지는 고난의 삶인데 그것을 할 수 있느냐고 묻는데,
제자들은 “할 수 있다”고 끝까지 큰소리친다.
. 몰라도
너무 모른다. 아무리 가르쳐 주어도 끝까지 모른다.
. 말해
주어도 알려고 하지 않고, 배워도 깨닫지 못한다.
- 25절, “이방인의 집권자들은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그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린다.”
. 세상의 권력자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권세로 백성들 위에 군림하고 탄압한다.
2. 26절
상,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는 그렇게 하면 하면 안 된다.
. 세상의
권력자들은 약한 사람들에게 권세를 부린다.
. 자신의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 백성들의 목숨을 희생하고, 젊은이들을 전쟁터로 내 몬다.
. 갑질한다.
- 예) 자녀 성공을 위한 한국의 어머니들의 치맛바람과 갑질: 고통/자살하는 한국의 학교 선생님들..
- 하지만
하나님의 믿는 자는 그렇게 하면 안 된다.
. 성도는
세상 사람들과는 다르게 약한 자를 높이고 사랑으로 돌본다.
- 세상 사람들은 동상이몽하지만, 성도는 동상이몽하지 말아야
한다.
. 믿는자는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 동상동몽
. 믿는자는
예수님을 따르고, 동상동몽, 예수님과 같은 꿈을 꾸어야 한다.
. 믿는자는
세상 사람들과는 달라야 한다.
3. 26절
하-,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기독교의 섬김의 리더쉽리더십이다.
기독교의 리더쉽은 세상의 리더십 개념과는 다르다,
다른 정도가 아니라 그 반대이다.
. 예수님은
권력을 추구하는 리더가 아니라 섬기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 진정한
위대함은 높은 자리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섬김에서 나온다.
- 예수님께서는
서로 섬기는 자가 되라고 교훈하실 뿐 아니라 스스로 본을 보여 주셨다.
28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주님께서는
자신을 내어 주셔서 자신의 백성을 구하셨다.
결: 성도는 예수님을 구주로 믿으며
따르는 사람이다. 성도는 주님과 함께 동상동몽, 주님과 같은
꿈을 꾸고, 동상동행 주님과 같이 자신을 낮추고 주님과 같이 행동하는 사람이다.
- 하지만
기억하라, 주님은 우리가 자신을 낮추어서 섬길 때, 영원히
낮은 곳에 버려 두지 않으신다.
- 마23:12: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누구든지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주님께서는
때가 되면 낮은 자리에어 섬기는 사람을 높여 주신다. 이것은 주님/하늘나라
법칙이다.
. 서로
낮은 자리에 가기를 즐겨하고 섬기기를 즐겨하여서 높아지기 위해 갈등하고 다투는 이 세상을 더욱 더 평화롭게 만들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