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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과 하나님의 은혜"
본문
마태복음 20:1-6
설교자
강인국목사
분류
날짜
2024-10-20

불공평과 하나님의 은혜”, 마태 20:1-16, 강인국목사,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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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 미국에 왔을 때 L.A. 에서 16년을 살았다. 사람들이 힘든 노동 일을 할때에 한인타운인 올림픽 가에 가면 많은 젊고 나이든 남자들이 길에 서서 자신을 고용해 줄 사람을 기다린다. 일군이 필요한 사람은 건장하고 일 잘 할만한 사람을 뽑아서 데려간다. 저는 그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이렇게 경제적으로 인권적으로 발달된 나라에서 인간시장이 있다니, 현대판 노예매매를 보는 것 같았다. 그런데 그 인간 시장이 이미 예수님 당시에 있었던 것 같다.

 

** 1, “천국은 마치”… 본문은 천국을 비유한다:. 예수님의 메세지의 대 주제는 천국이다.

* 집 주인이 일군을 얻으려고 이른 아침에 거리로 나갔다. “(포도원) 주인”: 하나님이시다.

- 주인은 아침 이른시간(아침 7)에 시장에 나가 한 데나리온의 품삯을 계약하고 일군을 불렀다.

- 1 데나리온: 로마제국의 은화, 하루 품삯(50-70)

. 그리고, 주인이 아침 9,12, 오후3, 오후5시에 시장에 나갔는데, 할일 없이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 주인은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 그리고, 오후 6시 정도에 포도원 하루 일과가 마치고 삯을 지불한다.

- 먼저 오후 5시에 온 일군에서 1달란트를 주었다. 나머지 사람들은 나는 더 많이 받겠구나기대

. 그러나, 오후 3, 12, 아침 7시에 온 일군에게도 똑 같이 1 데니리온을 주었다.

. 이에 11-,  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며 “ 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거늘 저희를 종일 수고와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합니까?” . Not fair?

. 13-,  주인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다. 내가 한 데나리온을 약속했다.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다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

- 이해되지 않는다. 불공평하다. 공평하게 일삯을 똑 같이 주었지만 매우 불공평한 처사이다.

 

** 불공평하신 하나님

- 말라기 1:2 하나님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으며아니, 둘다 사랑하던지, 장자를 사랑해야지.. that’s not fair.

- 15: 탕자의 비유: 어떤 아버지에게 두 아들: 작은 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으로 방탕하고 즐기고  돌아왔다. 아버지는 좋은 옷을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살진 송아지를 잡고 잔치를 벌였다.
.
큰 아들은 여러해 동안 아버지께 순종하고 열심히 일했다. 그런데, 그에게는 염소 새끼도 주신 일이 없었는데, 창녀들과 함께 놀다가 탕진한 아들을 위해 대대적인 잔치를 벌리시는요? 이해불가

- 주님은 먼저 된 자를 나중에, 나중 된 자를 먼저 되게 하신다뇨…, 아니, 일반적으로 먼저 된 자에게 우선권이 있지인간사회에 법과 원칙이 있지 이 무슨?

- 주님께서는 의인을 부르려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려 오신다뇨... 아니, 착한 사람 의로운 사람을 불러서 상 주고 교제해야지…  it does not make sense.

 

** , 그 불공평함 속에는 하나님의 구원의 진리가 숨어있음을 보았다.

1. 14-,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것이 아니냐 ….”

1. 인간 구원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이다.  아침 7 ~ 오후 5시의 시간들은

- 우리가 언제부터, 몇살부터 하나님을 믿고 섬겼느냐 등 시간적인 차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 이것은 사람 자신이 얼마나 더 열심히 일하고 희생했느냐는 자신의 노력과 공로를 말한다.

. 이른 아침에 부름받은 사람은, 일평생 주님을 믿고 온갖 희생/봉사했다고 자부하는 사람일 것이다.

. 11- 그는 주인을 원망하며 “이 사람들은 한 시간만 일하였고 자신은 종일 수고했는데 똑 같이 취급합까?” 그는 자신이 더 많이 수고했기에 자신은 더 특별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 오후 5시에 부름받은 사람들은 예수님의 십자가상의 한편 강도처럼 일생동안 악을 행했지만, 죽음 직전에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도움을 구하고 겨우 구원  받은 사람일 수 있다.

- 일생동안 헌신적으로 주님을 섬겨든지, 임종 무렵에 주님을 믿게 된 사람이든, 하나님께서는 똑 같이 그들을 거둬 들이고 구원해 주셨다. 그것이 주인의 마음이다. 오직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셨다.

. 그래서 주님은 16,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 고후 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다.

- 사람이 열심히 새벽부터 일했기 때문에 구원 얻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온갖 노력과 수고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절대적인 주권으로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셨다.

 

2. 15,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2. 하나님의 선하심,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때문이다.

- “이른 아침”: 영혼구원을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다.

- 5절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 9, 12, 오후 3, 5시에 주인은 계속 시장터에 나가서 사람들을 부르시는 모습은 한 영혼을 구원하기 위해서 결코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여준다.

- 인간은 하나님을 배반고 떠났고, 하나님은 잃은 영혼구원을 위해 밤낮으로 세상을 찾아 다녔다.

.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찾아 우르/가나안/소돔/고모라로, 야곱을 찾아서 한밤에 벧엘광야/얍복강,

. 예수께서는 제자/영혼을 찾아 갈릴리 바닷가, 유대광야, 예루살렘, 거라사, 수가로, 디베랴 호수가로.

. 하나님께서는 한 영혼을 사랑하셔서 사도들과 함께 소아시아로 로마, 인도, 밧모섬으로 가셨다.

 

- 이 세상은 일한 대가로 수고비를 주고 받는다. 그런데, 주인이 해질 무렵에도 나가서 일군을 부른 것을 볼 때에, 부르심의 목적은 일을 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삯을 주기 위한 것이다.

. 주인이 사람들에게 물질을 그냥 주기까지 영혼 구원을 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볼 수 있다.

. 성도님들이 영혼 구원을 위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음식/선물도 사 주고 하는 것 처럼

 

- 7절 오후 5, 사람들은 “우리를 품군으로 쓰는 이가 없다” -> 그들은 약하고 병든 사람들??

. 주인은 무시받고 버림받고 뭔가 부족한 사람들을 향하여서 끝까지.. 끝까지 긍휼을 베푸신다.

 

- 요한 13:1 “예수님께서는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 마태 28: 20 예수님께서 승천하실 때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주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끝까지 찾으시고 돌보신다.

 

**8절 “저물매”: 언제까지나 가다리시는 것은 아니다. 종말의 때가 있다. 우리 개인도 언제 죽을찌

. 주인이 품삯을 계산해 준다. “품삯”은 구원 자체를 의미한다.

- 오후 5시에 온 못난 자도, 1 데나리온의 삯, 구원을 얻는다. 열심히도, 일을 잘해서도 아니다.

. 오직 주인의 불공평함으로 못난 우리도 같이 삯을 주시고 구원하시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다.

 

** 그렇다고, 우리가 대충 신앙생활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1) 부름 받음을 감사하며 충성되이 일한다.
.
딤전 1:12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2) 나는 마땅히 할 일을 한다는 자세로 일한다.
.
17:10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3) 빚진자의 심정으로 일한다. 롬1:14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구원받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은혜가 감사해서 열심히 일한다.

 

** :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을 주시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셨고, 죽으셨고, 승천하셨다. 주님은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한 사람이 천국의 주인이라고 말씀한다.

- 새벽 시간에 시장터에 가신 그 주인은 유럽/미국/한국으로 오셔서 우리를 찾으셨고 부르셨다.

, 주님은 참으로 불공평하시다. 주님께서 오후 5시에 우리같은 죄인을 불러서 천국백성 삼으셨다.

, 주님께서 참으로 비합리적이시다. 주님께서 나 같은 못난 자를 부르셔서 자녀 삼으셨다.

, 주님으로 참으로 비이성적이시다. 주님께서 나 같은 어리석은 자를 부르셔서 천국주인 삼으셨다.

참으로 비상식적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남은 여생 주님을 위해서 좀더 살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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