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은 영혼을 치유하는 힘이 있다” 강인국목사 2018.8.26
음악은 상당히 신비한 힘이 있다. 음악은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 힘이 있다. 사람의 마음을 허물어서 모르는 사람도 순식간에 친구로 만든다.
클래식은 대부분이 유럽에서 왔지만, 전 세계인이 듣고 즐긴다. 요즘? 미국 십대들이 한국 K pop을 즐기며 열광하는 것을 보면 매우 놀랍다.
LA 있을 때, 한국 노래를 좋아하던 일본인 친구가 있었다. 그 친구는 한국노래를 들으면 뜻도 잘 모르는데 눈물이 난다고 했다. 그 눈물이 아마 K pop 의 시작이 아니었을까?
노래는 사람의 감정을 북돋워 준기도 하고, 다운 시키기도 한다.
성경도 보면, 노래는 사람의 마음에 기쁨을 주는 힘이 있다고 말씀한다.
할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며 성도의 회중에서 찬양할지어다.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으신 자로 인하여 즐거워하며 시온의 자민은 저희의 왕으로 인하여 즐거워 할지어다. 춤 추며 그의 이름을 찬양하며 소고와 수금으로 그를 찬양할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자기 백성을 기뻐하시며 겸손한 자를 구원으로 아름답게 하심이로다. 성도들은 영광 중에 즐거워하며 저희 침상에서 기쁨으로 노래할지어다.(시 149:4-5)
찬양이 있는 곳에 기쁨이 있고, 기쁨이 있는 곳에는 찬양이 넘친다.
* 성경은 노래에 대해서 어떻게 말하는가? 특히, 하나님을 노래하는 것을 찬양이라고 한다,
성경은 찬양에 여러가지 신비한 힘이 있음을 말해준다.
다윗은 여러 방법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였다.
다윗은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그리고 시와 찬양과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함을 유지하였고 절망적인 상황을 이기고 낙심된 마음을 회복하였다.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적어도 서너 가지 방법이 있어야 한다.
노래 자체에 치유의 능력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노래 속에 사람의 마음과 육신을 치유하는 능력을 넣어 놓으셨다.
* 현대에는 대학에서 음악을 통한 치유법을 가르치는 음악 치유(Music Therapy) 코스가 있고,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도 있다.
한국에서도 각 지역마다 노래 교실을 열어서 사람들에게 노래를 가르치고 같이 부르는 시간들을 가지며 마음을 순화시키는 모습을 본다.